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7.25]독감 사망자 11명… 중국 곳곳 ‘독감주의보’ !

[2022-07-25, 13:18:44]
중국은 지금… 2022년 7월 25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바이두, 자율 주행차 양산 성공…생산비 업계 1/10 수준
바이두가 자율 주행차 양산에 성공하면서 일반 전기차 가격과 비슷한 수준까지 생산비를 낮췄습니다. 21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2022 바이두 세계대회’에서 바이두가 6세대 자율주행차 Apollo RT6을 선보였습니다. 자율 주행차의 생산 원가를 25만 위안까지 낮췄습니다. 바이두 스마트 드라이빙 사업부 리전위(李震宇) 사장은 “Apollo RT6은 일반 자동차를 많이 닮았다”라며 이전의 모델보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일반적인 완성차의 시스템을 전부 탑재하고 별도로 센서와 제어기 등을 추가해 시스템 컨트롤이 실패할 경우 자동차를 제어해 계속 정상적인 주행을 돕는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두 측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비교해 더욱 정교한 레이저 센서가 달려 있기 때문에 사람이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차량은 볼 수 있다”라며 사고가 날 확률이 일반 차량보다 낮다고 자신했습니다.
 
2. 배우 임지령, 테슬라 타고 가던 중 ‘쾅’…차량 전소
중화권 대표 ‘어린왕자’로 불리는 타이완 배우 임지령(林志颖) 소유의 테슬라가 폭발했습니다. 22일 구파신문은 22일 오전 흰색의 테슬라가 화염에 가려져 있고 현지 소방관이 불을 다 끄자 차체 앞부분은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직후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온 탑승자 두 사람은 머리와 얼굴에 피를 흘린 상태였는데, 해당 운전자는 배우 임지령, 보호자석에 동승한 남성은 아들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운전 중 제어 기능 상실로 고속도로 위 가드레일과 충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정확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테슬라 자연 발화 사고가 또 발생했다”면서 테슬라 차량의 결함을 지적했습니다. 

3. 中 코로나19 본토 감염 101+579, 상하이 3+15
24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0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은 101명, 해외 유입은 49명이라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발표했습니다. 본토 발생 확진자 101명은 각각 쓰촨 34명, 간쑤 24명, 광시 22명, 광동 11명, 상하이 3명, 안후이 2명, 산동 2명, 허난 2명, 베이징 1명입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650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은 71명, 본토 발생은 579명입니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579명은 각각 간쑤 284명, 광시 210명, 상하이 15명, 허난 13명, 광동 13명, 산동 11명, 쓰촨 11명, 윈난 9명, 톈진 4명, 안후이 3명, 장시 3명, 장쑤 1명, 충칭 1명, 신장 1명입니다. 이날 신규 완치·퇴원자는 131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한 24명입니다. 24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1776명, 누적 완치자는 22만1796명, 누적 사망자는 5226명, 누적 확진자는 22만8798명입니다.

4. 독감 사망자 11명… 중국 곳곳 ‘독감주의보’ !
올해 상반기 중국내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사망자 수가 11명으로 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다발적 호흡기 감염 전염병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이 발표한 1~5월 전국 법정 전염병 현황에 따르면, 1~5월 전국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6월 광동성의 사망자 수 4명을 더하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전역의 사망자 수는 11명에 달합니다. 최근 광동·푸젠·장시·후난 등지에서도 잇따라 독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4일 저우지푸 베이징 중의원 호흡기과 주임은 " 올해 코로나19와 독감이 겹쳐 유행할 위험이 높다”면서 “인플루엔자 가 유행하면 코로나19 방역이 복잡해지면서 중증 환자가 늘어날 리스크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입원·중증·사망 등에 따른 질병 부담을 줄여주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9.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