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민항구 22일부터 8개 권역버스 노선 운행 재개

[2022-05-20, 22:48:30]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민항구 교통위원회가 22일부터 일부 권역버스 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민항구의 권역버스 운영 재개는 2단계를 거쳐서 완성한다. 1단계는 5월 22일~5월 31일까지로 상하이시 교통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주로 공항, 병원이 포함된 노선의 버스 위주로 운행을 재개한다. 조건부로 일부 버스 노선을 개통해 시민들의 중요한 외출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미다. 


5월 22일부터 권역버스 8개 노선 운행이 재개되면 홍차오공항 제2터미널(T2)과 지하철 10호선(민항구 관내역)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재 정상 운영중인 민항중심병원, 상하이시 제5병원 등에서의 진료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다. 권역버스 운행 횟수는 먼저 기본 횟수를 정한 뒤 지하철 운행에 따라 조정한 뒤 늘릴 예정이다.


운행 재개 예정인 권역버스 노선은 민항18로, 장촨1로(江川)1로, 장촨2로, 민항 15로, 민항 21로 민항8로, 민항12로, 치바오2로 등이다.


2단계는 6월 1일부터 상하이시 전체의 대중교통 운행을 점차 재개할 예정이다. 민항구의 지상버스, 관내 순회 택시 등도 함께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민항구교통위원회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 젠캉마 녹색, 48시간 핵산 검사서를 소지하고 ‘장소마’를 스캔 ▲ 위생을 위해 버스 탑승 후 손잡이, 벨 등을 직접 만지지 않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 접촉 차단 ▲ 재채기 할 때 입 가리기, 침 뱉기 않기, 콧물이나 침 등의 분비물은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기 등의 승차 예절 지키기 ▲ 타인과 1미터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 최대한 접촉은 피하고 만약 탑승자가 많은 경우 가능하면 다음 버스를 이용하기 등의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