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광시성에서만 본토 확진 72명 발생

[2022-02-09, 10:44:47]

춘절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향 방문했던 사람들로 인해 중국 곳곳에서 본토 확진자가 늘고 있다. 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8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73명으로 이 중 72명이 광시성 바이서시(白色)였고 랴오닝 후루다오(葫芦岛)에서 1명 발생했다.


당일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88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97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8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95명으로 이 중 829명이 본토 확진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4636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4만 980명의 밀접 접촉자가 격리 중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4명이 되었다. 이 중 1명은 헤이롱장성 헤이허시(黑河)에서 발생했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한 사례는 6명, 당일 격리 해제된 사례는 53명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837명이다.


본토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광시성 바이서시의 경우 선전시의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서시의 1호 감염자로 알려진 남성은 선전시에서 고향인 바이서시로 연휴를 보내기 위해 왔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감염자 80% 이상이 같은 동네 주민으로 동일한 감염체로 인한 전파로 보고 있다. 그러나 선전시에서 평소 사흘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진행했을 당시에는 모두 음성이라서 이번에 자신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에 매우 괴로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위험지역은 모두 58곳이다.

 

고위험지역 5곳

광시자치구 1곳

百色市德保县都安乡福记村陇意屯

텐진 2곳

河北区宁园街舒园里5号楼
河北区望海楼街万福园7号楼

베이징 2곳

丰台区玉泉营街道黄土岗村
丰台区玉泉营街道万柳园社区

 

중등 위험지역 53곳

광시자치구 1곳

百色市德保县维也纳国际酒店(德保腾飞广场店)

허베이성 1곳

衡水市故城县建国镇叶庄村

베이징 4곳

丰台区王佐镇翡翠山社区
丰台区新村街道怡海花园社区 
大兴区西红门镇宏福园小区
朝阳区安贞街道安贞里三区4号楼

광동성 5곳
深圳市宝安区石岩街道浪心南路3号楼
深圳市宝安区石岩街道宝石南路94号
深圳市宝安区石岩街道罗租社区艾美特科技园B栋
深圳市宝安区石岩街道罗租社区下新村十四巷4号
深圳市宝安区石岩街道罗租社区下新村十五巷4号

텐진 5곳

河北区建昌道街红波西里21号楼
河北区王串场街汇仁云居7号楼
河北区建昌道街中山北里20门
滨海新区大沽街安阳里13号楼
河东区春华街道月光园2号楼

저장성 13곳

杭州市滨江区新浦苑
杭州市滨江区漫寓公寓
杭州市滨江区春波小区
杭州市滨江区长江小区
杭州市滨江区白马湖和院
杭州市滨江区冠新佳苑小区
杭州市滨江区长江西苑小区
杭州市滨江区华城和瑞科技园
杭州市滨江区长河街道建业路151号[慧而特(中国)餐饮设备有限公司]
杭州市富阳区润泽院
杭州市富阳区富春街道桂花西路262号
杭州市富阳区洞桥镇贤德村何村坞168号
杭州市富阳区咕甜全球母婴店(咕甜全球进口母婴生活馆)

헤이롱장성 24곳

牡丹江市东宁市邮政小区
牡丹江市东宁市春城小区
牡丹江市绥芬河市鸿福小区
牡丹江市绥芬河市千园小区
牡丹江市绥芬河市良运公司
牡丹江市绥芬河市环保局家属楼
牡丹江市绥芬河市二中集资楼
牡丹江市绥芬河市兴建大厦
牡丹江市绥芬河市龙泉文苑8号楼
牡丹江市绥芬河市旗苑嘉园C区
牡丹江市绥芬河市馨怡纯粮油公司
牡丹江市绥芬河市春龙农贸市场
牡丹江市绥芬河市五彩楼7单元
牡丹江市绥芬河市老妇幼院里3单元
牡丹江市绥芬河市海融富华苑13号楼
牡丹江市绥芬河市集资1号楼4单元
牡丹江市绥芬河市鑫城小区8号楼
牡丹江市绥芬河市花园小区3号楼
牡丹江市绥芬河市阜宁雅居17号楼
牡丹江市绥芬河市迎泽丽都三期9号楼
牡丹江市绥芬河市阳光小区7号楼
黑河市爱辉区武庙屯社区警官名苑小区B栋
黑河市爱辉区喇嘛台社区荣耀世纪小区4号楼
黑河市爱辉区向阳社区水岸阳光小区9号楼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