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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中 4개 지역서 본토 신규 확진자 9명 발생

[2021-10-19, 12:42:52]

중국은 지금… 2021년 10월 1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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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쇼트트랙 국대팀으로 韩 김선태 감독∙안현수 코치 등장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 쿼터를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회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가 다음주 21일 베이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중국 국가대표팀의 연습 모습과 출정식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한국 김선태 감독과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코치의 모습도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의 감독, 코치 팀을 영입하고 2018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까지 영입하며 ‘제 2의 한국팀’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중국 쇼트트랙팀의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임효준은 이번 올림픽 참가 명단에서 제외되어 올림픽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2. 타오바오-웨이신, ‘솽스이’에는 링크 공유 가능
중국 당국이 직접 나서서 플랫폼 간의 링크 제한을 해제할 것을 요청한 가운데 가장 많은 소비자가 원하는 타오바오와 웨이신의 연결이 곧 현실화 될 전망입니다. 19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알리바바 측은 다음 달 11일, 솽스이 쇼핑 페스티벌에 맞춰 타오바오의 장바구니 링크를 웨이신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해당 기능은 10월 27일에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솽스이에는 할인폭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보가 곧 할인인 만큼, 지인에게 빠르게 자신의 장바구니를 공유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알리바바의 목표입니다. 업계 BIG3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간의 상호 개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타오바오의 특가판 버전인 타오터(淘特)에서는 웨이신 결제가 가능해져 이들의 상호 개방에 긍정적인 전망이 오가고 있습니다.


3. 中 4개 지역서 본토 신규 확진자 9명 발생
1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8일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16명이었고 산시성 시안, 네이멍구, 후난성 창사, 닝샤의 인촨시에서 총 9명의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확진자는 모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상하이 부부와 동행이었습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9명(본토 2명)이며 18일 24시 기준 현재 중국 내 확진자는 514명,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356명입니다. 19일 8시 기준 중국 내 중등 위험지역은 간수성에서 2곳이 지정되었습니다.

 

4. 상하이 거쳐 시안 간 여행객 7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상하이를 떠나 간쑤(甘肃), 내몽골(内蒙古), 산시(陕西) 지역으로 향한 여행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무증상자로 밝혀졌다고 산시(陕西)성은 18일 통보했습니다. 18일 추가된 확진자 5명은 17일 산시성에서 발표한 확진자 2명의 밀접 접촉자로 밝혀졌다고 상해발포(上海发布)는 전했습니다. 심지어 확진자 중 상하이에서 온 부부는 간쑤 지아위꾸안(嘉峪关) 병원에서 실시한 핵산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받았지만 병원 측의 의견을 무시한 채 자리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내몽고에서 받았던 음성 증명서로 항공기에 탑승, 산시성으로 이동했지만 결국 16일 현지 병원의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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