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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우기 시작... 곰팡이와의 전쟁

[2021-06-15, 16:14:37] 상하이저널
6월 상하이 우기가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에 높은 습도까지 감당해야 하는 축축한 상하이 여름, 곰팡이와의 전쟁도 시작된다. 제습기와 에어콘을 온 종일 틀어놓을 수 만은 없다. 곰팡이 냄새와 얼룩 제거법, 곰팡이를 예방법, 제습에 좋은 아이템 어떤 것이 있을까.

 


[옷 곰팡이 냄새 제거]

자칫 소홀했다가는 어느새 옷장 안이 눅눅한 곰팡이 냄새가 풍기기 시작한다. 이때는 맑은 물에 식초 두 숟가락과 우유 반팩 정도를 푼 다음 옷들을 10분동안 담가둔다. 그 다음 세탁하면 곰팡이 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만일 급하게 입고 나가야 할 옷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헤어드라기를 냉풍상태로 가동시킨 후 10~15분동안 말려주면 곰팡이 냄새가 사라진다.


[곰팡이 얼룩 제거]

곰팡이 얼룩이 진 옷들을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 둔다. 이튿날 쌀뜨물의 색갈이 진하게 변했다면 곰팡이 얼룩이 어느 정도 제거되었다는 표시이다. 만일 쌀뜨물에 담갔는데도 곰팡이 얼룩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5%의 알코올용액을 얼룩에 바르거나 세제를 푼 뜨거운 물에 빨래를 여러번 빨게 되면 얼룩이 사라진다. 털실옷 등의 얼룩은 물 한통에 고추냉이 2숟가락을 탄 물에 씻어낸다.

[집안 곰팡이 방지]

1. 햇볕에 말린다. 볕이 좋은 날은 옷, 이불 등을 꺼내 말린 후 다시 수납한다.
2. 옷장 안에 습기제거제를 넣어둔다.
3. 입지않는 옷들을 수납할 시에는 박스안에 습기제거제도 함께 넣어둔다.
4. 진공 포장. 쓰지않는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햇볕에 말린 후 진공포장 수납비닐에 넣어서 보관하도록 한다.
5. 집안 구석구석 통풍이 잘 되도록 매일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6. 제습기 사용.

 

[욕실 곰팡이 방지]

 

욕실은 구조상 공기 순환과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집안 내 곰팡이 서식지 1순위다. 곰팡이 핀 타일이나 변기는 레몬과 오렌지로 닦으면 효과가 좋다. 또는 세척과 살균효과가 좋은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청소솔에 묻혀 배수구에 솔질 후 락스나 식초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잡냄새도 잡을 수 있다.

또한, 물기 머금은 수건은 오래 걸어두지 말고 자주 교체해서 사용하고 발매트에도 세균이 가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한다.

 

[주방 곰팡이 방지]

 

늘 물기 가득한 주방은 각종 세균과 곰팡이균에 취약한 곳이다. 특히 행주는 축축하지 않게 잘 건조시켜주고 주기적으로 소독해 위생에 신경써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가 지나치는 개수도 관리가 중요하다. 배수구 안에 알루미늄 호일을 넣어 관리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물과 호일이 반응하면서 금속이온이 발생하고 이는 세균 증식을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


숯 제습제(花仙子除湿盒) 

459g*9세트 49.9元
제습, 곰팡이제거, 악취제거

 

 


 


옷걸이용 제습제(花仙子衣柜可挂式) 

200g*12세트 38.8元

 

 

 


 

옷장용, 주방찬장용 제습제(花仙子干燥剂除湿盒

237g*3세트 29.9元

 

 


  


방충제(花仙子吊挂防霉防蛀片) 

80g*5개 29.9元 

 

 

서랍용 방충제(花仙子防蛀防霉片) 

100g*6개 29.9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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