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3.31] 中 윈난성 6명 집단감염 발생… 전체 시민대상 전수조사 실시

[2021-03-31, 12:03:01]

중국은 지금… 2021년 3월 31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윈난성 6명 집단감염 발생… 전체 시민대상 전수조사 실시
31일 윈난성 위생건강위원회(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30일 하루 윈난성 현지에서 본토 확진자 6명, 무증상 감염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루이리시(瑞丽市)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미 29일 특정 직업군에 대한 정기 핵산 검사에서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와 밀접 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총8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후 6명은 확진자, 나머지 3명은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었고 루이리시는 즉각 시민 전수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31일 8시를 기점으로 전체 시민에 대해 자가격리 1주일을 명령했고 마트, 약국, 시장을 제외한 모든 업종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30일 중국 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명(해외 유입 5명), 무증상 감염자 8명(해외 유입 5명)이었고 30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180명입니다.


2. 上海 의료진 82%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31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방역 당국의 ‘최대한 접종, 빠르게 접종’이라는 원칙하에 상하이시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하이시 내에 백신 접종 기준에 부합되는 의료진은 총 33만 1000명으로 이 중 82%인 27만 2000명이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하이에서 우선 접종 대상자인 의료진은 현장에 근무하는 의료진을 비롯해 병원 행정직, 관리직, 실습생, 연구진 등 병원 출입과 관련한 모든 근로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우선적으로 상하이시 의료기관에 대한 면역 장벽을 세워 방역의 기초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3. 中 중소기업 발전 환경 1위 ‘상하이’
30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이날 열린 전국 중소기업 발전환경 최적화 포럼에서 발표된 ‘2020년도 중소기업 발전 환경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상하이가 36개 도시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선전, 난징, 광저우, 베이징, 항저우, 샤먼, 청두, 톈진, 닝보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하이는 △중소기업의 융자 기회가 많고 △혁신 창업, 연구 개발 지원 △경제 금융 인프라 △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등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 등으로 종합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4. 中 정부 간부 ‘억’ 소리 나는 자산 화제… 부동산 69채, 초호화 차량 100대
30일 중앙CCTV신문(央视新闻)은 정치평론 프로그램 ‘소흑제악, 국태민안을 위하여’에서 헤이롱장 하얼빈전업국의 리(李) 씨 형제를 고발했습니다. 형 리웨이(李伟)는 지난 2010년 하얼빈시 전기산업국 국장 보좌관으로 재직한 뒤 3년 만에 전기산업국 부국장 자리에 올랐고, 동생 리통(李桐) 하얼빈 전력실업그룹 사장과 모의해 기업,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돈을 횡령했습니다. 리씨 형제의 보유 부동산만 69채로 약 8억 위안(1380억원)에 달했습니다. 1억 위안 가치의 초호화 슈퍼카 100여 대, 청나라 골동품 등이 다수 발견되었고 압수된 현금만 10억 위안, 우리 돈으로 1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상하이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방법
상하이시는 3월 29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젠캉윈(健康云)' 어플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 健康云 앱 다운로드 ▷사전 동의 ▷개인 정보 입력 후 제출 ▷예약 시간과 장소 선택한 뒤 지정된 시간 장소가 문자로 전송됩니다. 이후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지정 장소로 내방하면 접종이 가능하고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 1회 100위안의 비용을 내야합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9.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10.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