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8.23] 중추절 연휴 주말 끼고 3일, 국경절은 7일 연휴

[2022-08-23, 13:05:58]

중국은 지금… 2022년 8월 23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中 본토 감염 308+1440…상하이 1+3

2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2일 중국에서 신규 확진자 382명, 무증상 감염자 1513명이 발생했습니다. 본토 확진자는 308명, 본토 무증상 감염자는 1440명입니다. 23일 0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8391명, 무증상 감염자는 2만 2161명입니다. 상하이의 경우 푸동신구 공항 근무 고위험군 집중 거주지인 곳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나머지는 황푸구 2명, 민항구(万源路580弄)에서 1명 발생했습니다. 23일 0시 기준 상하이의 고위험지역은 2곳, 중도위험지역은 2곳으로 줄었습니다.


2. 중추절 연휴 주말 끼고 3일, 국경절은 7일 연휴
올해 중국 중추절(추석)이 주말과 겹치지만 추가 대체 근무(调休)없이 주말 포함 3일간의 휴일을 적용한다고 베이징시 인민정부 판공청은 2022년 중추절 연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22일 중국경제주간(中国经济周刊)은 올해 중추절 연휴는 9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 3일간 쉬고, 국경절 연휴는 10월 1일~7일까지입니다. 대체 근무를 적용한 국경절 연휴에는 10월 8일(토)과 9일(일) 이틀은 출근해야 합니다.

 

3. 上海∙四川 등 야외 조명∙레이저쇼 전면 중단… 전력난 심각
22일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하이시 녹화와 시용관리국(上海市绿化和市容管理局)은 ‘일부 지역 경관 조명 폐쇄에 대한 통보’를 통해 “8월 22일~23일까지 상하이시 황푸강 유역 와이탄, 베이와이탄, 루자주이 지역의 경관 조명 개방을 중단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상하이 당국이 발표한 조명에는 야외 미디어 전광판도 포함되었습니다. 상하이시 당국이 예측한 올 여름 성수기 전력 부하량은 3500만kw로 지난 해보다 147만kw 많습니다. 올 여름 40도가 넘는 폭염에 8월 첫째 주 상하이 시민들의 전력 사용량은 지난 해 기준 40.24% 증가했습니다. 쓰촨성에서도 야외 조명, 레이저 쇼 등을 중단했고 안전과 관련이 없는 조명 사용을 제재했습니다.

 

4. 中 LRP 또 인하, 100만위안 대출시 30년간 3만 1800위안 절약
중국 당국이 LPR(대출우대금리)을 전격 인하했다. 특히 5년 만기 LPR을 낮춰 부동산 시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22일 중국 인민은행은 22일 1년 만기 LPR을 3.65%, 5년 만기 LPR은 4.3%로 고시했다고 앙광망(央广网)이 전했습니다. 1년 만기 LPR은 전월의 3.7%에서 0.05%P 낮췄고, 5년 만기 LPR은 전월의 4.45%에서 0.15%P 낮췄습니다. 이번 5년 만기 LPR이 4.45%에서 4.3%로 낮아짐에 따라, 상업 대출금 100만 위안의 경우 30년 상환할 경우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매월 88.48위안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30년 동안 3만1800위안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中 언론, 韩 깻잎 속 담배꽁초 ‘중국산’이라는 근거 뭐냐?
최근 한국 언론 매체에서 ‘깻잎에서 중국 담배꽁초 발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 한 데 대해 중국 언론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담배꽁초의 출처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왜 ‘중국’ 이라는 두 글자에 중점을 두느냐고 중국 환구시보(环球时报)는 22일 의문을 제기했고 이어 “중국산 식품의 비위생”을 암시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산 한 반찬가게 양념 깻잎에서 담배꽁초가 나왔고, 해당 깻잎은 중국 수입산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한국 언론이 나중에는 아예 중국산으로 집중 보도했다”면서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2017년~2022년까지 식품에서 2700건에 달하는 이물질이 검출된 적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5 상하이 미슐랭 52곳 선정...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7.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3.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4.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5.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8.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6.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7.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2.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3.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7.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8.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9.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