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착한 걷기 ‘만보챌린지’로 교민사회 활기

[2022-07-08, 23:19:57] 상하이저널
블루아이 주관 만보걷기에 75일간 110명 참여 
적립기부금 희망도서관 5000元, 열린도서관 2000元 전달
 
블루아이(대표 배양희)가 상하이 교민들이 참여한 ‘만보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희망도서관(관장 김현정)과 푸동 열린도서관(관장 최수미)에 전달했다. 

만보를 걸으면 10위안의 기부금으로 환산해 블루아이에서 적립하는 방식의 ‘만보챌린지’는 지난 3월 18일 시작, 봉쇄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총 75일간 110명이 참여했다. 누적 만보 달성 횟수 2003회를 기록해 마련된 기부금을 지난달 30일 희망도서관에 5000위안, 푸동 열린도서관에 2000위안을 기부했다.

희망도서관 김현정 관장은 “만보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과 그 분들의 한걸음 한걸음, 땀과 정성이 모여 후원금이 만들어진 것이 희망도서관이 지금까지 12년 동안 여러 사람의 땀과 정성으로 이어져 온 것과 닮은 것 같아 어느 때보다 뜻 깊게 느껴진다”라며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은 희망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에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만보챌린지를 기획한 블루아이 배양희 대표는 “우리가 걷는 걸음이 한인교민사회에 아름다운 활력을 주기를 바라며 시작하게 됐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걷기 동참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현재 만보챌린지는 블루아이와 메타손캠 주관으로 상하이, 천진, SHAMP 총동문회 등 세 곳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천진 교민들이 4월 한 달간 ‘만보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5250위안을 천진한국학교에 전달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5 상하이 미슐랭 52곳 선정...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7.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3.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4.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5.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8.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9.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10.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6.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7.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9.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2.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3.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7.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8.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9.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