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5.25] 中 누리꾼 “한국 대통령은 미국인?”… 윤 대통령 성조기 경례 장면 비난

[2022-05-25, 14:16:43]

중국은 지금… 2022년 5월 24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누리꾼 “한국 대통령은 미국인?”… 윤 대통령 성조기 경례 장면 비난
관찰자망(观察者网)을 비롯한 중국 현지언론은 지난 22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성조기에 경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장면은 한국 국민들의 혈압을 수직상승 시켰다고 관찰자망은 전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만찬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 국가 연주 시 가슴에 손을 올려 경례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각종 동영상 뉴스는 해당 장면을 고스란히 내보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대통령이 미국인인가?”, “기본적인 외교 예절을 모른다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 中 ‘봉쇄 타격’에 경기부양 33개 조치 발표
23일 중앙CCTV신문(央视新闻)은 이날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경제를 정상 궤도로 회복하고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6가지 영역의 33개 경기부양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정 관련 영역-연간 세금 환급금 2조 6400억 위안까지 확대 ▲ 금융정책-영세기업 특별대출 지원 한도와 지원 비중 두 배로 확대 ▲산업망, 공급망 안정-화물운송 보장, 항공편 순차 개통 ▲ 소비촉진-600억 위안 규모 승용차 취득세 단계적 감면 ▲에너지 안전 보장-지방정부의 탄광 생산 능력 증가 정책을 조정 ▲고용 보장, 기초생활보장, 빈곤 구제-복지와 보장 기준을 물가 상승과 연계하는 연동 체제를 적절히 가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 中 신규 본토 감염자 102+418, 상하이 44+343
24일 중국 전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17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이 102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라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밝혔습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473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이 418명, 해외 유입이 55명입니다. 본토 확진자 102명은 각각 상하이 44명, 베이징 41명, 톈진 7명, 쓰촨 5명, 지린 2명, 허난 2명, 장쑤 1명으로 이 중 39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화된 사례(상하이 32, 베이징 4, 톈진1, 허난 1, 쓰촨1)입니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418명은 각각 상하이 343명, 허난 28명, 톈진 11명, 랴오닝 11명, 베이징 6명, 지린 5명, 저장 5명, 쓰촨 4명, 신장 4명, 장시 1명입니다. 24일 24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3699명, 누적 사망자는 5224명이며 24일 21일 기준 위험지역은 고위험 9곳, 중도위험 43곳입니다.

 

4. 한국차, 1분기 중국 판매량 전년比 40% ‘뚝’
한국 현대, 기아차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20년이 되었으나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차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23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600만 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6.2% 증가한 반면 이중 한국차 판매량은 9만 4000대로 전년 대비 39.3%나 급감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차 판매 저조는 현지 시장 연료차 하락세와 한국 자동차 기업의 신에너지차 전환이 더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신에너지차 부문에서 한국차는 아직 정식 승부를 벌이지 못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습니다. 베이징 현대 내부 인사는 “현대와 기아의 동작은 일본계 자동차에 비해 너무 느리다”며 “중국 시장에서 ‘진정한 의미’의 현대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3년 하반기에나 양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중국 시장과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 전기차 비중이 BMW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3.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4.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10.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7.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8.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9.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10.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6.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7.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8.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9.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2.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3.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7.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8.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9.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