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100세 이상 3080명, 100세 인구 가장 많은 지역(区)은?

[2021-04-07, 14:13:24]
상하이에 사는 100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3080명, 특히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푸동신구(浦东新区)로 나타났다.

7일 상하이시 정부의 공식 위챗 계정인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2020년말까지 상하이시 등록 인구의 기대 수명은 83.67세(남성 81.24세, 여성 86.20세)이고, 상하이시의 10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총 3080명으로 10만명 당 100세 노인은 20.8명이라고 전했다. 이 수치는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상하이시 노령반 및 통계국에서 발표한 자료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등록된 노인 인구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0세 이상 인구 533만4900명,전체 인구의 36.1%
◆65세 이상 인구 382만4400명, 전체 인구의 25.9%
◆70세 이상 인구 233만4700명, 전체 인구의 15.8%
◆80세 이상 인구 82만5300명,60세 이상 노인인구의 15.5%, 전체 인구의 5.6% 
◆100세 이상 인구 3080명, 이중 남성 792명, 여성 2288명

노인 인구의 성별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0세 이상 인구 중 남성 48.0%,여성 52.0%
◆65세 이상 인구 중 남성 47.3%,여성 52.7%
◆70세 이상 인구 중 남성 46.3%,여성 53.7%
◆80세 이상 인구 중 남성 40.7%,여성 59.3%
◆ 100세 이상 인구 중 남성 25.7%,여성 74.3%

상하이시 100세 이상 노인 인구의 거주 지역 상위 3곳은 푸동신구(浦东新区), 쉬후이구(徐汇区)와 황푸구(黄浦区)로 각각 643명, 294명, 24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100세 노인 중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0.9%, 9.5%와 8.9%이다.

<2020년말 상하이시 60세 이상 노인인구 연령별 구조>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샤오미 3년 뒤 SUV 출시... 가격은 10~30.. hot 2021.04.07
    샤오미에서 최초 출시 예정인 자동차 기종은 SUV가 될 것이며, 가격은 10~30만위안(5113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6일 샤오미 '..
  • [4.7] 中 씨트립, 업계 최초 나스닥-홍콩 동시상장 추진 hot 2021.04.07
    중국은 지금… 2021년 4월 7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 국내 위험지역 유입 인원 관리 강화 40여일 만에 윈난성 루이리..
  • 中 교육부, 학교 성적•등수 공개 금지! hot 2021.04.07
    중국 교육부가 학생의 개인 성적, 순위 등을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추진 예정이다. 중국 교육부는 6일 '미성년자 학교 보호 규정 (의견수렴안)'을 발표하..
  • 中 씨트립, 업계 최초 나스닥-홍콩 동시상장 추진 hot 2021.04.07
    中 씨트립, 업계 최초 나스닥-홍콩 동시상장 추진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씨트립(携程网,Ctrip)이 홍콩거래소에 2차 상장한다. 전세계 동종업계 중...
  • 디디, 자동차 만든다 hot 2021.04.07
    로이터통신은 6일 중국 현지언론 '완디엔(晚点LatePost)'의 보도를 인용, 중국 최대 택시호출 앱(App) 디디(滴滴)가 자동차 제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中 ‘굿즈’ 경제, A주 트렌드 되다..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