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 인터뷰>파리바게뜨 최복찬 제조팀장-중국 최고의 베이커리가 되기위해•••

[2009-04-13, 21:37:03] 상하이저널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2006년 최우수 베이커리, 2008년 AAA브랜드 기업, 골드베이커리 등 중국에서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커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있기까지 한국의 맛을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고민하고, 노력하는 파리바게뜨 최복찬 제조장을 만나보았다. ▷유보영 기자

◎ 지금 하고있는 일은
빵, 커피, 샌드위치 등 전체 제품 관리부터 교육, 신제품 개발 등 제품에 관련된 모든 일을 총괄한다.
빵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형태의 매장 운영,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중국 내에서도 고급 베이커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상하이 오기까지
식품과를 졸업하고 파리크라상에서 15년간 분석팀에서 일해오다 5년 전 한국본사 해외추천으로 상하이로 파견나왔다.
처음 상하이 1호점을 준비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한국 빵 맛을 그대로 전하고자 노력해온 시간이 있기에 지금의 성과가 있었나 싶다.
아직 부족하며, 더 발전해나가야 하기에 일 외에는 다른 시간을 갖기에 부족하다.

◎ 제품, 직원관리 노하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언어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부분 이였다. 이 분야는 전문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역의 도움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낮아져서 서로 교감하며 인정하며 어울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별 탈없이 지내온 것 같다.
다양한 제품과 운영 노하우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제품 구색과 품질력을 갖춘 종합 베이커리 점포라고 할 수 있다.
3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들로 점포별 상권의 특성에 맞도록 즉석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한다. 또한 일부 점포에 한하여 중국의 현지화된 제품군을 출시 중국인의 기호를 맞추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과 소망은
보다 높은 품질력과 앞선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베이커리 중심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쉼 없는 노력을 다하겠다.
점포가 늘어나면서 변하는 것이 아닌 최고의 맛, 한국과 같은 맛으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겠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6.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7. 디디, 연휴 앞두고 기사 포함 단기..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디디, 연휴 앞두고 기사 포함 단기..
  4.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5.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6.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7.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8.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