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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상하이 10대들의 패션•뷰티 핫플

[2021-08-10, 11:05:18] 상하이저널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패션&메이크업 매장 4곳

올 여름 청소년들을 위한 패션과 메이크업 매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즐겨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옷 브랜드들, 편리하게 그때 그때 구매할 수 있는 메이크업 매장들, 상하이 10대들에게 핫한 패션 뷰티 매장들 같이 둘러볼까?
  
중국 Z세대를 사로잡은 왕홍 매장
브랜디 멜빌(Brandy Melville)

 

 

 

 

 

 

 

 

 

 

  

 

 

 

 

 

 


브랜디 멜빌은 최근 중국 Z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다. 노 로고, 원 사이즈를 특징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많다. 주로 10대에서 20대 여성들이 선호한다. 케이 팝 스타들도 많이 입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 옷은 평균보다 날씬한 몸매를 가진 여성들만 입을 수 있어서 “누구나 입을 수 없는 옷”으로 큰 이슈가 됐다. 


매장에서 만난 16세 천(陈) 양은 “중국에 상하이 단 한 곳에만 있어서 상하이에 살면 꼭 친구들과 가야 되는 매장”이라고 추천한다. 브랜디 멜빌이 매일 사람으로 붐비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13세 류(刘) 양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추천해서 샀는데 옷의 질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몸매를 돋보이게 해 줄 수 있고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 나와서 좋다. 오버 핏 윗옷과 체크 무늬 치마를 주로 많이 구입한다”고 말한다. 또 인도네시아 국적의 15세 혜령(慧玲,Pannadi) 양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옷, 청소년들이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자주 온다”라며 이 매장을 찾는 이유를 설명한다.

•평균 가격대: 100~300元/个
•徐汇区安福路308号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아베크롬비(Abercrombie&Fitch)

 

 

 

 

 

 

 

 


아베크롬비는 희소성있는 브랜드로 남녀노소 즐겨 입을 수 있다. 1982년도에 첫 탄생한 브랜드이며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주로 이 브랜드의 옷을 즐겨 입었다. 2000년도 초반에 큰 인기를 끌던 아베크롬비가 다시 10대들 사이에서 등장하고 있다. 상하이에 단 한 지점 밖에 안 남아있어 인기있는 제품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된다고 한다. 

10대 초반 진(金) 모 군은 “옷의 질량이 좋고 부드러워 학교 갈 때 입기 가장 적합한 브랜드이다. 특히 티셔츠는 아주 평범하여 모든 옷과 잘 어울린다”라고 한다. 아베크롬비는 다양한 스타일과 색감의 청바지가 아주 스타일리시하고 무난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균 가격대:100~300元/个
•静安区南京西路1515号静安嘉里中心东区1层

젊은 세대를 위한 중국판 올리브 영
더 컬러리스트(The Colorist)


더 컬러리스트는 화장품과 엑세서리 가게이다. 여러 브랜드를 함께 팔며 없는 게 없는 가게이다. 가격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100위안을 넘지 않는다. 학생들을 위한 가성비 갑 화장품 액세서리 매장으로 중국판 ‘올리브 영’이라고도 할 수 더 컬러리스트는 상하이에는 총 12개 매장이 있어서 가까운 데로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10대 초반의 안 모양은 “비싼 브랜드는 청소년들에게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필요한 화장품을 제때 구매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제는 더 컬러리스트가 있으니까 마음이 좀 놓인다”라며 “이 가게를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 지옥”이라고 묘사했다. 

•평균 가격대: 40~80元
•愚园路68号晶品广场1楼
•长宁龙之梦2楼
•中山北路环球港B2039-B2042号
•吴江路258号W102
•宜山路455号光启城1楼104 105 106 108号铺
•九亭镇沪亭北路99弄金地广场L1012

창고형 미니어처 뷰티 매장
하메이(Harmay)

 

 

 

 


 

 


하메이는 창고형 뷰티 매장이다. 하메이는 주로 어른들을 위한 비싼 브랜드가 샘플 미니어처로 놓여있다. 브랜디 멜빌의 옆쪽에 위치하며 항상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때도 있다. 2층으로 나뉘어 있는 넓은 내부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다 백화점에서 살 수 없는 미니 사이즈를 파는 게 장점이 있다. 백화점 브랜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아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층은 대부분 기초 제품, 향수, 디퓨저 등을 판매하고, 2층은 색조화장품들이 진열돼 있다. 도서관 마냥 책을 고르듯 한 재미있는 매장이다. 백화점에서 비싸서 사기 부담됐던 향수, 크림 등을 미니어처로 한번 먼저 사보고 마음에 들면 다시 대 용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균 가격대: 80~900元/个
•徐汇区安福路308号
•黄浦区黄陂南路380号新天地TheHouse新里L101-L206

어린이저널 안예서 기자(복단부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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