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향...무더위는 잠시 '해방'

[2024-07-24, 11:00:32]
[사진 출처=신민만보(新民晚报)]
[사진 출처=신민만보(新民晚报)]

올해 3호 태풍 개미가 중국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상하이의 경우 25일부터 27일까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올해 3호 태풍 개미가 23일 오전 8시 타이완성 이란현(宜兰)에서 약 660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강도는 계속 거세지고 있다.


24일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타이완 북부지역을 강타하고,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에 푸젠성 중부부터 저장성 남부까지 덮칠 전망이다.


25일부터 27일까지 영향권에 포함된 상하이에는 강한 바람이 특징이고 비는 소나기 형태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바람은 최대 7~8급, 해안가는 9~10급까지 도달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상하이의 현재 높은 기온은 24일부터 크게 누그러질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무더위에서 잠시나마 해방되는 상하이 사람들은 오히려 태풍에게 “고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