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2만 위안 돌파

[2024-07-22, 08:09:26]
[사진 출처=제일재경(第一财经)]
[사진 출처=제일재경(第一财经)]

17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에서 지난 15일 중국 31개성 2024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10개가 넘는 성의 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80만 원을 넘어섰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국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0733위안(약 393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명목 성장률은 5.4%로 나타났다. 물가 요인을 제외한 실제 성장률은 5.3%다.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7561위안으로 명목 성장률 4.6%, 실제 성장률 4.5%를 기록했다. 농촌의 경우 가처분 소득은 11272위안으로 명목 성장 6.8%, 실제 성장률 6.6%다.


지역(省)별로 보면 상반기 10개 성의 가처분 소득이 2만 위안을 초과했다. 상하이의 경우 44735위안(약 849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은 43084위안(약 817만 원)으로 2위에 올랐다. 상하이와 베이징 두 개 성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베이징시의 경제는 안정적이었고, 고용 상황도 전반적으로 안정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주민 1인당 임금 소득은 27,978위안(약 53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가처분 소득의 64.9%를 차지하여 주민 가처분 소득 증가에 3.5포인트 기여했다.


상하이, 베이징에 이어 3위 지역은 저장으로 집계되었다. 그 뒤로 장쑤, 텐진, 광동, 푸젠, 산동, 충칭과 랴오닝까지 상위 10위 지역이다.


중서부지역 상위 5개 성은 충칭, 네이멍구, 안후이, 후난, 후베이로 집계되었다. 이 지역들은 중서부지역에서도 공업화가 발달하고 도시화 수준이 높은 곳이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