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제2회 청미탐] 김연준 메타(페북·인스타) SW 엔지니어와의 대화

[2023-11-10, 22:37:27] 상하이저널
11월 18일(토) 오전 11시 온라인 진행
'생각과 미래', '상하이저널' 공동 주최


‘청미탐(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탐색하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간담회를 연다. ‘생각과 미래’와 ‘상하이저널’ 공동 주최로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진행되는 ‘청미탐’ 주인공은 글로벌 IT기업 ‘메타(Meta)’에 재직 중인 김연준 양이다.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SNS) 기업으로, 김연준 양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메타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지 3년째다. 

김 양은 상하이미국학교(SAS)에서 초중고를 다녔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서울대와 미국 브라운대를 동시 합격해 고민 끝에 브라운대 진학을 선택했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김 양은 컴퓨터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재학시절 내내 조교로 활동했다. 또한 Hack@Brown 동아리 회장으로 전국 대학생들이 매년 참여하는 브라운대 해커톤 대를 주최하기도 했다. 대학 재학시절 딜로이트와 페이스북에서 인턴십을 한 경험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김연준 양과의 간담회는 그녀의 삶, 미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대학 진학과 대학생활 중 활동과 경험, 미국 현지의 글로벌 IT기업 취업 멘토링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생각과 미래> 김건영 대표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의 인생 선배들, 미래를 열어가는 리더들을 만나고, 그들과 대화하고 질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청미탐’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내가 어떤 미래에서 살게 될지 상상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돕는 것이 이제 교육의 본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취지에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서면 또는 라이브나 녹화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진행된 ‘청미탐’ 첫번째 간담회에서는 이창휘 UN 국제노동기구(ILO) 중국 대표를 초청해 국제기구 업무와 국제무대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이슈와 노동의 미래 등 폭넓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미탐 두번째 간담회]

사전 질문 보내기
-이메일 thinkingnfuture@gmail.com
-위챗 kgyshbs    
-블로그 blog.naver.com/txfseoul  


간담회 채팅방 참여하기 

고수미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