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비야디, 올 상반기도 ‘활짝’ 웃었다…판매량 전년比 2배↑

[2023-07-06, 08:07:03]
[사진 출처=IT즈지아(IT之家)]
[사진 출처=IT즈지아(IT之家)]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올 상반기 지난해의 2배에 가까운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IT즈지아(IT之家)는 이날 비야디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달 총 25만 3046대를 판매하면서 상반기 총 판매량 125만 5637대, 전년 동기 대비 94.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해외에서 판매한 신에너지 승용차는 1만 536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장치 총량은 11.816GWh로 올해 누적 총량은 60.250GWh에 달했다.

앞서 비야디 브랜딩 및 홍보사업부 리윈페이(李云飞) 총경리는 지난 4월 18일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올해 해외 시장과 중국 시장을 포함한 비야디의 목표 판매량은 300만 대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발표한 테슬라 상반기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테슬라가 생산한 자동차는 총 92만 대로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한 88만 9000대로 집계됐다. 올해 테슬라 예상 판매량 180만 대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앞서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이변이 없는 이상 올해 판매량 200만 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씨트립, 직원에 아이 한 명당 900만원 육아 수당.. hot 2023.07.06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携程)이 출산 독려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 한 명당 총 900만원의 육아 수당을 지급한다.30일 차이신(财新网)에 따르면, 씨..
  • 틱톡 전자상거래, 미국 출시 임박, 아마존과 맞불.. hot 2023.07.05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중국의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자체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중국 매체 IT즈자..
  • 아마존 중국 ‘킨들’ e북, 중국 서비스 종료 hot 2023.07.05
    미국의 거대 IT기업 아마존이 운영하는 전자 서점 킨들(Kindle)의 중국 내 온라인 서비스가 지난 6월 30일부터 중단됐다. 이로써 중국의 킨들 이용자는 더...
  • 영상통화 10분만에 8억원이 사라졌다 hot 2023.07.05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얼굴 인식 기술 ‘주의’현재 중국의 대도시에서는 얼굴 인식으로 회사, 학교, 주거지 등의 출입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결제, 신분 인증, 대중교..
  • [김쌤 교육칼럼] 킬러문항, 중요한 것은 hot 2023.07.03
    입시제도가 바뀔 때마다 흔들리는 한국사회지금 한국에선 대통령의 지시로 킬러문항을 수능시험에서 빼라고 하는 바람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입시제도에 관한 백가쟁명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