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가흥경제개발구, 후룬 500대 기업 정상 포럼 개최

[2023-04-25, 13:45:55]
[사진 출처=후룬바이푸(胡润百富)공식 홈페이지]
[사진 출처=후룬바이푸(胡润百富)공식 홈페이지]

4월 24일~26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후룬 500대 기업 정상 포럼이 상하이 가흥경제개발구(嘉兴经济开发区)에서 열린다고 20일 후룬바이푸(胡润百富) 공식 홈페이지가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500개 기업 CEO, 기업가, 창업 성공자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함께 세계적으로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에너지 가격 폭등, 인플레이션과 포스트 코로나로 예상보다 더딘 경제 회복 등 세계 경제 성장 둔화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것이 경제 성장 주기의 끝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대로 진입인지에 대해 기업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VIP 명단을 살펴보면 후룬바이푸 회장, Visa 글로벌 부총재, HSBC(중국) 행장, BOSHE 중국 회장, 아마존 클라우드 과기 중국지역 총경리, 타타자문 중국 총재, 프랑스 파리 은행 중국 부회장 등 세계적인 기업의 고위층이 포함되어 있다.


포럼이 열리는 가흥은 저장성 동북부, 동으로는 상하이, 북쪽으로는 쑤저우, 서쪽으로는 항저우, 남쪽으로는 항저우만이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상주인구 555만 명 도시다. 2022년 도시 순위 중 지역별 GDP는 저장성 5위, 총 재정 소득 규모는 저장성 2위이며 중국 해외무역 100대 도시 중에서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가흥경제기술개발구는 가흥시 주청구(主城区)에 위치한 전형적인 도시형 개발구이며 1992년 8월에 세워졌다. 저장성 정부가 처음으로 승인하고 건설한 성급 경제 개발구로 2010년 3월 국무원에서 국가급 경제 기술 개발구로 승격시켰다. 현재 직할구 총 인구는 35만 명이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