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스트코 푸동점 3월 10일 오픈

[2023-03-03, 15:06:36]
[사진출처=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
[사진출처=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

상하이에서 또 한번 ‘오픈런’을 해야 할 대형마트가 생긴다. 코스트코 상하이 2호점이 오는 3월 10일 오픈한다.


상하이 생활정보 사이트인 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에 따르면 3월 10일 코스트코 2호인 푸동점이 문을 연다. 2호점 오픈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오픈 전날인 3월 9일까지 회원 가입하면 신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딱 7일간만 진행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아마 두고두고 후회할 지도 모른다.  이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을 할 경우 연회비를 100위안 할인해준다.


대형마트계의 ‘개미지옥’이자 ‘쇼핑천국’인 코스트코는 지난 2019년 민항점 오픈 후 줄곧 상하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직 오픈 전인 푸동점이지만 이미 ‘핫플레이스’로 예약된 상황.


코스트코 푸동점의 규모는 15000제곱미터로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쇼핑 공간도 널찍널찍 설계되어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몰려도 답답함을 느낄 수 없다. 총 4000여 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넓은 코스트코를 거닐면서 구경만 해도 너무 재미있는 공간이 된다.


코스트코 푸동점은 위치상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11호선을 타면 캉신공루(康新公路)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매장이다. 게다가 디즈니랜드와도 한 정거장밖에 걸리지 않아 아이와 함께 디즈니에 가는 경우 겸사겸사 들러서 장을 봐도 좋은 위치다.


유독 차량 정체가 많은 코스트코이기 때문에 푸동점은 아예 주차공간을 1000개나 마련했다. 주중/주말 할 것없이 심각한 주차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코스트코 푸동점(3월 10일 오픈 예정)
- 浦东新区康新公路5178号


∙ 코스트코 민항점
-上海市闵行区朱建路235号


∙ 코스트코 쑤저우점
- 苏州市高新区城际路9号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3.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7.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9.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3.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4.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5.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6.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7.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8.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