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2.9] 2023년 연휴 일정 발표, 국경절, 최장 8일 휴무

[2022-12-09, 12:42:01]

중국은 지금… 2022년 12월 9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 밀폐장소·식당 음성증명 폐지, 무증상감염자 자가격리 허용
8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방역당국은 최근 국무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최적화 방역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무증상감염자와 경증 확진자를 대상으로 자가 격리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밀폐된 유흥업소, 요식업소의 진입 조건인 48시간 내 코로나19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도 폐지됐습니다.


2. 中 11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 전월比 10% 하락
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승용차 시장 소매 판매량은 164만 9000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9.2%, 전월 대비 10.5%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연료차 취득세 할인 정책이 시행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앞서 지난 10월 승용차 시장 소매 판매량은 184만 대로 전년 대비 7.3%, 전월 대비 4.3% 감소했습니다. 중국 전국 승용차시장 정보 합동위원회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광동, 충칭, 허난, 베이징 등 자동차 소비가 큰 지역이 타격을 입으면서 자동차 시장 매장의 정상 운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승용차 합동위원회는 “중·저소득 첫 구매층의 소비자 신뢰도가 진작될 필요가 있다”며 “연료차 가운데 에너지 절약차에 대한 정책 혜택이 더 많이 지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방역 규정 완화로 PCR 검사 회사 위기…첫 파산 기업 발생
중국이 연일 방역 20조 방역 10조 등의 완화 규정을 발표하면서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중 삼중으로 코로나 검사를 강요하던 규정이 사라지면서 상시 검사소 등도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8일 왕이망(网易网)에 따르면 중국에서 처음으로 핵산 검사 기업이 파산했습니다. 이 남성이 근무하던 기업은 핵산 검사 기업인 베이징 푸스의학(朴石医学)으로 이번에 핵산 검사 기업 조사 이후 처음으로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핵산 검사 관련 구매 예산안을 계속 철회하면서 앞으로 핵산 검사 기업들의 고통스러운 시간은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4. 2023년 연휴 일정 발표, 국경절 최대 8일 휴무
8일 국무원(国务院)의 승인을 받은 2023년 연휴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 원단(元旦): 2022년 12월 31일(토)~2023년 1월 2일(월) ▶춘절(春节): 1월 21일(토)~27일(금)까지 총 7일이고 청명절(4월 5일 하루), 노동절(4월 29일~5월 3일), 단오절(6월 22일~6월 24일), 중추절+국경절(9월 29일~10월 6일)은 내년에 연달아 있어서 총 8일을 쉬게 됩니다.


5. 中 본토 감염 3588+13004…상하이 28+303
중국이 방역 기준을 크게 완화하자 하루 본토 감염자도 2만 명 이하로 줄었습니다. 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8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37명, 무증상감염자는 13160명입니다. 본토 확진자는 3588명, 무증상감염자는 1만 3004명입니다.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 3158명, 격리 중인 무증상감염자는 32만 2042명입니다. 현재 고위험지역은 2만 2586곳, 저위험지역은 4431곳이며 상하이는 이날 확진자 28명, 무증상감염자 303명이 발견되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2.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3.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7.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8.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9.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3.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4.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5.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6.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7.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8.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6.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7.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