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韩 시너지커뮤니케이션즈, ‘浦东发布’와 MOU

[2022-09-01, 19:49:59] 상하이저널
푸동발포(浦东发布)와 시너지커뮤니케이션즈 업무 협약
푸동발포(浦东发布)와 시너지커뮤니케이션즈 업무 협약

한국 우수상품 판매 공급 업무협약 체결
정부채널 '푸동발포(浦东发布)’ 상품판매 채널 추가

2016년 설립된 중국시장 전문 마케팅회사인 ‘상하이 시너지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달 31일 ‘푸동발포(浦东发布)’ 판매채널 운영권을 가진 ‘상하이투딩인터넷(上海图钉互联网)’과 MOU를 체결하고, 상하이 화동지역 한국기업의 상품판매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하이 봉쇄 기간 각 지역구(区)의 정부 채널 중 하나인 ‘푸동발포’는 방역상황을 알리는 공식적인 정보 채널로 널리 이용돼 왔다. 최근 ‘푸동발포’는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을 추가해 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정부 채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상하이 시너지 커뮤니케이션즈’는 ‘푸동발포’ 판매채널을 기반으로 한국기업들의 우수상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한국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동방CJ 홈쇼핑 출신 전문가들이 쇼핑호스트로 참여하고, 중국 ‘틱톡’ 채널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설 계획이다.

상하이 시너지 커뮤니케이션즈’ 박상민 대표는 “상하이 봉쇄로 인해 위축된 우리기업 제품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새로운 판매 통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하이 16개 구(区)로의 확장을 목표로 출발했다”라며 “상하이 화동지역 내 한국기업 제품뿐 아니라, 한국 내 지역 상품까지 확대해 코로나19로 악화된 오프라인 판매시장의 대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