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홍차오전, 감염자 발생으로 목·금 연속 2회 전 주민 핵산검사 실시

[2022-09-01, 08:13:40]
30일 민항구 홍차오전 JI호텔(全季酒店) 차오허징(漕河泾)점에서 외부 유입 사회면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차오전 방역당국이 1일부터 연속 2회 전 주민 추가 핵산검사를 실시한다.

31일 진홍차오(金虹桥)에 따르면, 홍차오전 방역당국은 8월 31일(수), 9월 4일(일) 두 차례 진행하는 전 주민 코로나19 핵산검사과 더불어 9월 1일(목), 2일(금) 두 번의 추가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시간은 9월 1일과 2일 모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검사가 진행되는 시간대는 폐쇄식 관리가 진행되며 모든 검사가 완료된 뒤 봉쇄가 해제된다.

각 셔취(社区)와 기관의 검사도 강화된다. 홍차오전 방역당국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일(금), 3일(토) 이틀간 최근 24시간 코로나19 핵산검사 기록이 있어야만 주택단지 출입을 허용하도록 하고 상가, 기업 등 종사자들 역시 최근 24시간 검사 기록을 필수로 규정했다.

이에 앞서 상하이시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사회면에서 발생한 본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환자는 25세 남성으로 지난 29일 타 지역에서 상하이로 이동한 출장자다.

환자는 민항구 홍차오전 이산루 1888호 루이터국제빌딩 내 JI호텔에 묵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진행한 코로나19 상시화 검사에서 이상 반응이 나왔고 질병예방통제센터의 판단 하에 최종 확진(경증)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의 최근 동선은 ▶宜山路1999号科技绿洲10栋 ▶宜山路1768号复川小食堂 ▶吴中路1099号1号楼大成海鲜烧烤 세 곳으로 모두 민항구에 위치해 있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