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뇌전+강풍+폭우 황색경보 발령

[2021-07-08, 14:19:03]

상하이에 뇌전(雷电, 천둥 번개), 강풍, 폭우 황색 경보가 동시 발효됐다.

8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 중심 기상대는 7월 8일 오전, 오후에 걸쳐 뇌전, 강풍, 폭우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앞으로 24시간 내 상하이시 대부분 지역에 천둥, 번개가 동반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했다. 또, 소나기와 함께 8~10급의 거센 바람이 불 것이니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대 안전 지침에 따르면, 뇌전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탁 트여 있는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강, 호수, 바다 수영을 금지하며 나무, 벽 모퉁이, 돌출된 금속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또, 뾰족한 금속 모서리가 있는 물건을 하늘을 향하게 들고 있거나 어깨에 메지 않아야 한다.

강풍 경보 발령 지역은 창문, 외부 빨래 건조대, 실외 안네나 등을 점검하고 화분 등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실내로 들여 놓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가능한 유리창, 광고판 근처에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우 경보 발령 지역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문, 창문에 비가 새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특히 운전자의 경우 지면 빗물에 주의해야 하고 위험한 실외 전원을 끊고 야외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또, 위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권장된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