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4.8] 中 매체 ‘한중 간 건강코드 상호 인정될 것’

[2021-04-08, 11:38:48]
중국은 지금… 2021년 4월 8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IMF “2021 중국 경제 성장률 8.4%”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8.4%로 내다봤습니다. 6일 펑파이신문은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6%, 중국은 8.5%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성장 예상치는 이전의 5.5%보다는 상향 조정되어 40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1월 예상치 8.1%보다 0.4%p 상향 조정됐고 미국의 경우 1월 예상치 5.1%에서 6.4%로 1.3%p 높아졌습니다. IMF는 지난해 하반기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빨랐던 점, 여러 국가에서 추가 재정 부양책을 내놓은 점, 올 하반기 백신 접종 확대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中 매체 ‘中 건강코드 한국과 상호 인정될 것’ 전망
중국 매체가 향후 중국과 한국의 국가 간 건강코드가 상호 인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습니다. 7일 인민일보,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지난 6일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외교부장관 회담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양국은 상대 국민을 해당 국가의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고 향후 건강코드 상호 인증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다수 인터넷 매체는 이를 근거로 “양국이 상호 백신 접종을 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의 건강코드를 인정하는 국가가 한 곳 더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한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방역당국이 검토할 사항이며 구체적으로 협의한 것은 아니다”며 선을 긋는 입장입니다.

3. 샤오미 3년 뒤 SUV 출시... 가격은 10~30만元!
샤오미에서 최초 출시 예정인 자동차 기종은 SUV가 될 것이며, 가격은 10~30만위안(5113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6일 샤오미 'Open Day' 생방송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테크웹이 전했습니다. 앞서 웨이보에서 진행한 샤오미 자동차에 대한 투표 결과, 대다수 응답자는 샤오미의 첫 승용차가 SUV 혹은 승용차이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중 3분의 2는 10~30만 위안(5118만원)의 가격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이쥔 회장은 "샤오미는 3년 후 최첨단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면서 "이미 R&D 분야에 1만여 명의 인재가 투입됐으며 샤오미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기술적으로 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3년 후 출시될 샤오미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4. 上海 100세 이상 3080명, 100세 인구 가장 많은 지역(区)은?
상하이에 사는 100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3080명, 특히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푸동신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상하이시 정부 공식 위챗 계정 상하이발포는 2020년말까지 상하이시 등록 인구의 기대 수명은 83.67세(남성 81.24세, 여성 86.20세)이고, 상하이시 인구 중 100세 노인이 10만명 당 20.8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중 여성 비중이 74.3%였습니다. 이 수치는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상하이시 노령반 및 통계국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푸동신구(643명), 쉬후이구(294명)와 황푸구(243명)이 꼽혔습니다.

5. 中 신규 아파트 높이 겨우 1.3m... '난장이' 살라고?
최근 쓰촨성 청두시에 실내 층고(层高)가 1.3m에 불과한 신규 아파트가 지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호화 복층 아파트'라는 개발상의 광고를 믿고 이 아파트를 구매한 입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간간신문은 7일 전했습니다. 이곳에 입주한 가오씨는 본인의 키가 1.78m인데 복층인 2층에 올라가면 허리를 구부리고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아파트는 청두신두구의 바오리다두후이 단지로 이곳에 입주한 주민들은 ‘사람 답게 살 수 없는 공간’이라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아파트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제대로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아 시소처럼 기울어졌으며 나사도 맨손으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부실 시공을 한 것입니다. 입주민들은 관할 주택건설국과 시장관리감독국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관련 부서가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이제 채소도 공동구매 한다! hot 2021.04.10
     공동구매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대게는 일상 속에서 공동구매 덕에 크고 작은 혜택을 입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기존에도 존재하던 공동구매 방식은..
  • 中 상표 표절이 발생하는 이유? 2021.04.09
    지난 1월 프랜차이즈 빙수업체 '설빙'이 중국 업체와의 상표권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중국의 '설빙원소(雪冰元素)'라는 업체는 설빙의..
  • 中 매체 ‘한중 간 건강코드 상호 인정될 것’ hot 2021.04.08
    중국 매체가 지난 6일 자오리젠(赵立坚)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을 근거로 향후 중국과 한국의 국가 간 건강코드가 상호 인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7일 인민일보..
  • 中 본토 신규 확진 11명…중∙고위험 지역 9곳 hot 2021.04.08
    중국 윈난성 루이리(瑞丽)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루이리시 본토 발생 누적 감염자는 101명(확진 76명,...
  • [책읽는 상하이 106] 엄마의 말공부 2021.04.07
    코로나 시대, 일상에서 써먹는 엄마 말의 힘아이들이 커갈수록 부모와의 소통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아이는 한 독립된 인격체로 자라나는데 엄마는 내가 원하는 대로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