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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중국인이 뽑은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는?

[2019-10-14, 11:41:38]

 

중국은 지금… 2019년 10월 14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중국인이 뽑은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 '중국'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전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국가로 중국이 꼽혔습니다. 11일 신경보는 최근 씨트립이 발표한 ‘2019 가장 안전한 여행 국가 및 도시’ 순위에서 중국이 가장 많은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을 선택한 이유로는 ‘중국의 사회 치안이 좋기 때문’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항공편, 교통편이 안전해서(61%), 관광객에 대한 우호도가 높아서(52%)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2~5위는 순서대로 일본, 싱가포르, 북유럽 5국가, 호주가 랭크됐습니다. 한국은 상위 15위권 내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여행하기 좋은 외국 도시로는 1위는 도쿄가 꼽히고 중국 내에서 가장 여행하기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도시로는 상하이가 1위에 올랐습니다.

 

 


2. 이동결제, 소비자 지갑 더 잘 열린다
이동결제가 돈을 더 많이 쓰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한 학술연구에서 이동결제가 중국가구 소비를 16.01% 끌어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이동결제로 인해 소비구조에도 큰 변화가 생겼으며 엥겔지수(식품소비 점유율)이 1.65% 낮아지는 대신 교육, 문화, 오락 등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수준별로는 이동결제가 저, 중, 고 소득층 가구의 소비를 각각 22.81%, 16.5%, 6.04% 업시키는 역할을 했고 이와 동시에 엥겔지수를 1.16%, 1.73%, 0.7% 낮추는 작용을 했습니다. 이동결제는 또 소비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대학 펑스장시(冯氏讲席) 교수와 아시아환치우연구소 천즈우(陈志武) 주임은 "소비자들이 이동수단을 통해 결제할 때 1만위안을 쓰는 것과 1천위안을 쓰는 것에 대한 온도차이가 크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3. 상하이 공항, 입국 수속 25분 빨라진다
상하이 세관이 홍차오공항 제1터미널과 푸동공항 제2터미널에 수하물 사전 기계 검사를 시범 도입키로 했습니다. 11일 상하이발포에 따르면, 두 공항에 시범 도입되는 수하물 기계 검사로 입국자들이 게이트로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0분에서 15분까지 단축될 전망입니다. 기존에는 입국자들이 입국 수속을 마치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짐을 찾은 뒤 다시 한 번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만 게이트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긴 줄이 늘어져 실제 입국 시간이 지체되는 현상이 잦았습니다. 이번에 시범 도입되는 수하물 사전 기계 검색은 수하물이 컨베이어 벨트에 오르기 전 기계를 통해 랜덤으로 수하물 검색을 하기 때문에 입국자는 짐을 찾은 뒤 바로 게이트로 나갈 수 있습니다.

 

 


4. '세계 부자 도시' 1위 뉴욕,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에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중국 도시들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New World Wealth가 발표한 세계 부자도시 리스트에서 65명의 억만장자와 38만명의 백만장자를 보유한 뉴욕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습니다. 중국 도시 가운데서는 베이징과 상하이가 나란히 5~6위에 올랐고 홍콩이 8위, 선전이 20위에 랭크됐습니다. 뉴욕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총액은 3조달러로, 2위에 오른 도쿄(2조5000억달러)를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3위는 샌프란시스코(2조4000억달러)와 런던이었습니다. 부자도시 5위에 오른 베이징의 재산총액은 2조 1000억달러 규모였고 상하이가 1조 9000억달러, 홍콩 1조 2000억달러었으며 선전은 7500억달러였습니다.

 

 


5. 상하이 분리수거 달성률 15%→80% ‘껑충’
상하이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가 도입된 지 100일이 지난 현재, 상하이 주민들의 분리수거 달성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문회보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상하이 내 3724개 거주 지역과 4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출 검사한 결과, 거주 지역의 쓰레기 분리수거 달성률이 지난해 말 15%에서 80%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의 쓰레기 분리수거 달성률은 이보다 높은 87%에 달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상하이에서 처리된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평균 9909톤, 일반 쓰레기는 1만 5275톤, 재활용 쓰레기는 5605톤, 유해 쓰레기는 0.62톤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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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관광객 2019.10.31, 14:46:51
    수정 삭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가 중국인줄 처음 알았으며
    기존의 상식을 뒤업고 내가 보고 가보고 듣고 했던 중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인줄 미처 몰랐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 하여 오늘 이 기사를 보고 개안을 이뤘습니다.

    어젯밤 택시안에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길래 창문 열고 본 장춘000 칼부림 난동극은 아마도 리..얼한 영화촬영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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