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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中 부동산 시장 ‘주춤’…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2019-07-16, 11:28:42]

중국은 지금… 2019년 7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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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상반기 경제성장률 6.3%... 5가지 분석
환구망(环球网)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경제성장률 6.3%를 두고 국가통계국이 다섯 가지 분석을 내 놓았습니다.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마오성용(毛盛勇) 대변인은 6.3%는 ▶비교적 안정된 속도 ▶ 결코 낮지 않은 수치 ▶실제 가치가 높은 숫자 ▶ 쉽게 얻을 수 없는 수치 ▶ 올해 성장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조건 충족으로 풀이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경제 하방 압력이 여전하지만 정책, 국내외 시장 확대, 안정적인 경제운행 등이 모두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이루는데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2. 中 부동산 시장 ‘주춤’…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성장세가 주춤해졌습니다. 15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전국 70개 부동산 가격 통계에 따르면 신축 부동산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한 도시는 4개, 중고 부동산의 경우 20개 도시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2•3선 도시의 경우 0.7~0.8%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체 도시 중 중고 가격이 1% 이상 상승한 도시는 이전의 1/4 수준인 3개에 불과했습니다. 6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뤄양(洛阳,+2.5%)시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인 도시에 한해서 정책이 완화될 수도 있지만 가파른 상승세가 보일 경우 바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3. 中 브라질 원두 수입 급증…젊은층 커피 수요↑
15일 신화사(新华社)는 브라질 커피 수출상 협회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인용해 2019년 1월~5일까지 중국이 수입한 브라질 원두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협회는 이는 중국 젊은층의 커피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매장 오픈 등을 통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서치 기관 QYR에 따르면 2014~2020년까지 매년 원두 수입량은 9.6% 증가하고, 2020년 중국의 원두 수입량은 12만 4000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중국 최대의 커피 수입국은 베트남입니다.

 

4. 9세 여아 실종사건, 결국 '동반자살 희생양'
중국인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실종아동 장즈신(章子欣,9세)양이 결국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자신의 집 세입자 부부의 친인척 결혼식 화동을 하기 위해 같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되어 경찰인력 5000명이 투입되어 장즈신을 찾아왔습니다. 그 후 세입자 부부는 호수에 뛰어 들어 동반자살 하면서 아이의 행방이 모연해졌다가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아이의 사인은 ‘익사’로 결론났지만 유력한 용의자 부부가 자살하면서 살해 여부, 살해 동기 등은 영원한 미제로 남았습니다.


5. 마른 하늘에 '칼 벼락'...고층건물서 칼 3자루 투척
중국에서 잇단 고층건물 투척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1일 지난시(济南)시 고층 아파트에서 큰 칼 3자루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 중이고 다행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난징에서 8세 남아가 고층 건물에서 던진 물건에 맞아 여자아이가 크게 다쳤고, 꾸이저우에서는 11세 남아가 던진 소화기에 한 여성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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