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창간축사] 한중수교 세월만큼 성년이 된 신문

[2018-10-06, 05:19:37]

상하이와 화동 지역뿐 아니라 중국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어 신문인 ‘상하이저널’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상하이저널은 이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상하이와 중국 소식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생생한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19년 전 상하이에서 막 창간했던 ‘한국어’ 언론사가 한중수교의 세월이 흐르는 만큼 이제는 성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면으로 발행되는 신문뿐 아니라 상하이저널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면 누구라도 중국과 상하이의 궁금한 소식을 검색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하이 여행 가이드’ 책을 손에 들고 있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상하이저널 홈페이지를 열고 검색창에 궁금한 질문의 키워드를 타이핑하면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중국 내의 교민 및 동포 사회 나아가 해외 한인들에게 필요한 뉴스와 정보 등의 콘텐츠를 꾸준히 축적해온 결과는 상하이저널의 핵심 경쟁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저널은 또한 교민들에게 꼭 필요한 뉴스와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교민들이 중국 내에서 사업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주며 교민 생활이 안전하고 더욱 윤택해지도록 이끌어왔습니다. 그간 짧지 않은 19년이란 세월 동안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상하이저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 OKTA) 상하이지회장 박상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내년 4월 상하이모터쇼, 36만평 규모 hot 2018.10.06
    오는 4월 18일 국제회전중심(上海国际会展中心)에서 '제18회 상하이국제 자동차공업전시회'가 개최,  전시규모가 36만평방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 [창간축사] 교민사회 발전에 큰 역할 기대 2018.10.06
    1999년 창간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재중한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상하이저널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정확한 보도와 유익하고 알찬..
  • [창간축사] 지역 대표 교민지의 공헌에 감사를 2018.10.06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수만 교민의 대변인과,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보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하이저널 창간 19..
  • [창간축사] 19년 전 각오를 다시 한번! 2018.10.06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상하이저널이 또 한 살을 먹었습니다. 상하이저널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창간 19주년을 온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최근..
  • [창간축사] 사회적 리더십 가진 매체로 2018.10.06
    상하이저널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매체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특히나 특정기간 특정범위 내에서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9.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