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4월 21일(목)

[2016-04-21, 10:01:29]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상하이 교통단속 3주간 벌금 220억
상하이시가 3주간 대대적인 교통단속을 통해 한화 220억원(1억2500만 위안)의 벌금을 거둬들였습니다.
교통법규 위반행위 79만건 중 공무집행 방해, 가짜 임시번호판 등 심각한 위법행위자는 729명으로 이중 285명이 형사구류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교통단속을 위해 매일 교통경찰 6700여 명과 파출소 4200여 명의 경찰인력이 투입되었다는 군요. 이외 보조경찰 8500여 명, 1만3000여 명의 봉사자원자들도 단속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기사보기>

2. 상하이금 탄생, 한 돈에 17만원
세계 첫 위안화 황금기준가격인 ‘상하이금(上海金)’이 탄생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황금가격결정권을 장악해 왔던 런던, 뉴욕에 이어 중국이 참여함으로써 국제황금시장의 ‘삼자구도’가 이루어 진 셈입니다.
첫 기준가격은 256.92元/g으로 한 돈에 약 17만원, 한국시세는 201,850원입니다.
<기사보기>

3. 세균범벅 의료폐기물, 1회용 음료컵으로 둔갑
중국은 최근 병원에서 쓰다 버린 의료 폐기물이 1회용 식기, 음료컵, 장난감 등으로 재활용되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의료폐기물은 일반 생활쓰레기에 비해 세균량이 수십~수천 배에 달한데다 전염성 세균, 바이러스, 화학오염물 및 방사능 등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의료폐기물 처리공장 사장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언론에 폭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설마 소변 받아오라던 그 투명컵도?
<기사보기>

4. 중국 최대 지하상가 ‘홍차오CBD’ 인민광장의 18.5배
중국 최대규모의 ‘지하상가(地下城)’가 상하이 홍차오CBD(商务区)에 생깁니다.
인민광장의 18.5배로 지하건축면적만 260만평방미터라고 합니다. 홍차오CBD는 홍차오공항 주변에 위치해 건축높이가 48미터로 제한되므로 토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하공간을 연결한 대대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기사보기>

5. 중국대륙 인구 13억7349명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대륙의 총 인구는 지난 해 말 현재 13억7349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0년 제6차 인구조사 당시의 중국 대륙 총 인구수가 13억3972만명임을 감안하면 지난 5년 3377만명이 늘었습니다. 또 남자는 7억356만명(51.22%), 여자가 6억6993만명(48.78%)으로 남자가 3363명이 더 많고, 성비 격차는 2011년보다 줄었습니다.

6. 서부권 최대 공항 청두에 들어선다
오는 2020년 중국 서부권 최대 민간 공항이 청두(成都)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4번째로 큰 대형 공항입니다. 신공항은 청두에서 51.5km 떨어진 진양(锦阳)시에 설립되며, 총 718억6000만달러(약 12조6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고 합니다.

7. 토니모리, 로컬업체제품 생산 위탁체결
토니모리가 기술력과 생산력을 인정받아 중국 현지 업체의 제품생산을 위탁받았습니다. 중국 로컬을 포함한 8개의 기업체와 거래를 성사해 총 161품목의 제품을 납품할 예정입니다.
토니모리스는 내년 상반기에 저장성 핑후개발구에 제품 개발부터 화장품 용기 제작, 케이스 포장과 아웃박스 포장까지 완제품 화장품이 생산되기 위한 모든 코스를 원 스톱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8. SK이노베이션,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제조공장 추진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을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국 내 합작법인인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팩을 조립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 공장도 건립해 전기차 배터리 쪽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9. 중국내 마라톤대회 20~60%가 응급처치
올해 3~4월에 열린 중국 내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 가운데 적게는 20%, 많게는 60%가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주요 도시의 심각한 대기오염과 마구잡이 참가, 운영 미숙 등이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건강을 위한 마라톤, 이러다 사람 잡겠군요.

10. 시진핑의 간식 ‘담양한과’ 200만달러 수출계약
담양한과가 중국 알리바바사와 연간 2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2015년 7월 APEC 정상회담 당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가 담양한과를 직접 방문해 남편의 야식으로 담양한과 세트를 구입하고, 다음날에도 수행원을 보내 한과세트를 더 사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5월 행사안내>
-제2회 상하이 교민 당구대회
4월 22일(금)~30일(토) 홍췐루 Q당구클럽

-경북상하이사무소 개소식
4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

-경북 농식품 수출 MOU, 홍보 판촉행사
4월 25일(월) 오후 2시 30분~3시 30분 수이청루 星空广场

-여성경제인회 세미나
4월 26일(화) 오후 5시~6시 30분 한국문화원

-대한상사중재원 상하이 현지 설명회
4월 27일(수) 오후 1시~5시20분 푸동 리츠칼튼 3층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제84주년 기념식
4월 29일(금) 오전 10시 루쉰공원 매헌광장

-한국스카우트 중국활동 지원센터 개소식
4월 29일(금) 오후 5시 한스키친

-헤수스 수스 개인전
-4월 9일~5월 6일 윤아르떼(허촨다샤 3층)
/shanghai/news.php?code=&mode=view&num=46933

-책읽는 상하이 24강 김형수 시인 초청
5월 4일(수) 오후 7시 윤아르떼

-한인어머니회 바자회
5월 28일(토) 오전 10시~ 오후 5시 풍도국제상가 광장

<4월 모임안내>
-인하대 재상해 동문회
4월 23일(토) 오후 6시 와라와라

-ROTC 상해화동 정기모임
4월 23일(토) 오전 11시 46분 쑤저우 삼양골프장
오후 6시 30분 자하문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명실상부 이공계 명문대-화동이공대학교 hot 2016.04.20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꽃이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봄이 찾아왔다. 봄을 맞이해 청춘의 꽃인 대학, 그 중에서도 중국의 명문대로 꼽히는 화동이공대학교(华东理工大学)..
  • 상하이 교통단속 3주간 벌금 무려 220억 hot [3] 2016.04.20
    상하이시가 대대적인 교통단속을 실시한 지난 3주간(3월25일~4월17일) 교통법규 위반행위 79만 건을 적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8.14%나 급증한 수준이..
  • 중국 1분기 GDP 6.7% 어떻게 볼까? hot 2016.04.20
    중국 GDP, 서방은 ‘위기지수 중국은 ‘신뢰지수’로 본다 인류가 발명한 최대의 발명품 GDP, 한 나라의 경제를 단 한 개의 숫자로 나타내고 이를 다른 나라와...
  • 위안화 황금 기준가 ‘상하이금’ 탄생 hot [1] 2016.04.20
    세계 첫 위안화로 가격을 책정하는 황금기준가격인 ‘상하이금(上海金)’이 19일 오후 탄생했다. 첫 기준가격은 256.92元/g이라고 문회보(文汇报) 전했다. 이로..
  • 중국 최대 ‘지하상가’ 홍차오CBD, 인민광장 18.. hot 2016.04.20
    중국 최대규모의 ‘지하성(地下城)’이 상하이 홍차오CBD(商务区)에 이루어 진다. 상하이홍차오CBD(上海虹桥商务区)의 지하 건축면적은 총 260만 평방미터로 인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2.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3.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7.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9.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3.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4.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5.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6.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7.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8.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6.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7.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