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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잉룬 ‘골든캡’ 10월 선보인다

[2014-09-19, 09:03:46]
 
 
 
영국에 '블랙캡'이 있다면, 상하이에서는 앞으로 '골든캡'을 볼 수 있게 된다.
 
진산(金山)에 위치한 상하이잉룬(上海英伦:상하이잉글랜드) 제조공장 TX4에는 샴페인 골드색상의 상하이잉룬 택시 50대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 주말(9.20~21) 상하이 최대 택시회사인 창성택시(强生出租)에 전달되어 빠르면 10월 상하이 도시를 누빌 전망이라고 동방망은 17일 전했다.
 
원래 영국 전통의 ‘블랙캡’을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황금색을 고려해 샴페인 골드색상을 입혀 ‘글든캡’으로 변형해 친근감과 우아함을 더했다.
 
상하이잉룬 택시는 내부 공간이 넓어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휠체어를 탄 채 탑승할 수 있는장치도 부착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 택시는 런던의 오랜 명물 ‘TX4 블랙캡’을 모델로 했으며, 뒷 좌석에 두개의 고정좌석과 두개의 접이식 의자가 있다. 후방 오른쪽에는 잡아당길 수 있는 발판이 있어 발판을 빼내어 휠체어를 이동시킬 수 있다. 차량은 장애 손님 예약을 위주로 하나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아 탈 수도 있다.
 
창성택시는 “기본요금은 19위안이며, Km당 단가는 일반 택시보다 0.2위안이 비싸다”고 전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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