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26)이 중국 IT기업 텐센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22일 밝혔다.
텐센트는 지난해 매출이 9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 IT기업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큐큐닷컴(QQ.com), 중국판 카카오톡 위쳇(WeChat) 등으로 유명하다.
소속사는 "김수현은 텐센트가 거느리는 다양한 플랫폼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서 김수현이 션마(森馬), 아오캉, 이리(伊利) 등 중국 기업을 비롯해 코카콜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뚜레쥬르, 지오지아, 더페이스샵, 빈폴아웃도어, 쌤소나이트, 롯데백화점 등의 중국 현지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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