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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즐거운 공연과 함께

[2019-06-15, 06:24:24]

파리오페라발레단 '백조의 호수'
 ▶6월 29일~7월 1일 14:00/ 19:30
 ▶上海大剧院(人民大道300号)
 ▶160~1280
러시아 출신의 무용수 겸 안무가인 루돌프 누레예프가 고전발레를 새로운 시각으로 개작한 작품으로, 세계 각지 많은 오페라극단에서 루레예프 버전의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고 있다.

 

 

린펑(林峯) HEART ATTACK 콘서트
▶6월 29일 19:00
▶上海东方体育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380~1280
린펑은 중국홍콩의 배우겸 가수이다. 배우로 활동하다 2007년 첫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4년 중국본토에서도 본격적으로 연예생활을 시작했으며 TV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하는가하면 투어콘서트를 시작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메이와덴키(明和电机) 'Nonsense Machine'
▶6월 29일 14:00/ 19:30
▶1862时尚艺术中心(浦东新区滨江大道1777号)
▶180~680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발한 발명품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메이와덴키는 일본의 음악그룹이다. 메이와덴키는 1969년 토사 사카이치에 의해 설립된 전자 회사였으나 회사가 문을 닫은 14년 후 그의 두 아들이 아버지 전자회사의 이름을 딴 음악그룹을 경성했다. 콘서트는 '신제품 발표회' 형식으로 열리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이상한' 악기들로 연주한다.
이들은 공연을 '제품전시회', 악기들은 '제품'이라고 하며 해마다 '사업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한다. 이들 두 형제의 폭소 유발 재미있는 음악회는 6월 29일 찾아온다.

 

 

 


폴란드 THREE-X 음악회
▶6월 23일 19:30
▶上海大宁剧院(闸北区平型关路灵石路口)
▶80~280
Krzyszof Kokoszewski, Jacek Obstarczyk, Jacek Stolarczyk 등 세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출중한 기교와 무대 위에서의 숙련된 연주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그룹이다. 활력적이고 구애받지 않은 표현방식으로 '색다른' 음악회를 선사한다. 고전음악작품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덧입혀 창작한 작품에 댄스, 서커스 등을 결합해 '고전음악+유머'라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한 연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현재까지 CD앨범 두장(Das kleine Wien Trio 1, The ThreeX Unchained)을 냈고 2015년에는 'Mindbowing' DVD를 발매하기도 했다.

 

 

피아노 듀오 유센 형제
(Piano Duo by Lucas & Arthur Jussen)
▶6월 23일 19:30
▶上海东方艺术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150~380
네덜란드 출신의 형제 피아니스트인 아르투르와 루카스 두 형제는 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음악가들이다. '유센형제'로 불리는 이들은 어려서부터 음악적 천재성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 발매한 데뷔앨범을 통해 지금까지 보아오지 못했던 참신한 듀오 피아노연주를 선보였다.

 

 

 


서커스 '欢乐马戏'
▶현재~6월 30일 10:00/ 14:00
▶上海马戏城(闸北区共和新路2266号)
▶130, 160
아이의 꿈은 무지개빛이다. 아이의 노래는 즐거움이다... 서커스는 어린아이들의 기억 속 무지개처럼 오랫동안 동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된다.

 

 

웃기는 자들이 온다 '疯狂小丑嘉年华'
▶7월 9일~31일 10:30/ 13:30/ 15:30
▶豫上海剧院(城隍庙旧校场路69号)
▶80~380
춘절연휴기간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세계적인 골계대가(滑稽大师)들이 올 여름방학에 또다시 중국을 찾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나라에서 온 최고의 대가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머 마임, 웃음을 자아내는 인형극, 폭소유발 서커스와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웃음을 선사한다.
 

 

스위스 Gershwin Piano Quartet
▶7월 9일 19:30
▶上海东方艺术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150~380
1996년 결성된 피아노 4중주 그룹으로, 유럽, 남미 등에서 수차례 음악회를 가졌고 독일음악축제, 프랑스음악축제, 아테네음악축제, 브라질모짜르트음악축제 등 유명한 음악축제에서도 공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4중주", "아름다운 음악과 정교한 연주", "고전과 유행음악을 좋아하는 미국 관객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켰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로랑 방 콘서트

▶ 瑞虹天地月亮湾3F(虹口区瑞虹路188号)
▶7월 6일~7일 20:00
▶580, 880
프랑스의 유명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이며 '걸어다니는 CD'로 불린다.
음악이면 음악, 영화면 영화, MC면 MC... 못하는게 없는 다재다능한 예술인이다. 지난해 8월 상하이에서 가진 콘서트에서 폭넓은 음역과 무대 매너로 실력파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부르기 어렵다는 프랑스 음악 'Sos d'un terrien en détresse'을 불러 중국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 영어, 이탈리어, 한국어, 중국어 등 언어로 공연해 현지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드레스덴 소년합창단 공연
▶7월 5일 19:30
▶上海城市剧院(闵行区莘庄地铁站南广场)
▶80~480
드레스덴 소년합창단은 세계에서 유명한, 약 7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소년 합창단이다. 해마다 세계 각지의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그들의 발자국은 독일, 유럽뿐만 아니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 남미, 미국 등에도 찍혔다. 9세~18세의 130여명 단원으로 구성됐다.

 

Tip: 티켓 예매

一票通 http://www.tickets.com.cn
400-820-1585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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