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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전문 ‘클럽클리오’ 상하이 상륙

[2017-07-28, 15:23:39]

 

스지팡점•란하이궈지점 2개 매장 오픈

 

 
한국 색조화장품 클리오(CLIO)의 오프라인 매장 ‘클럽클리오가’가 상하이에 상륙했다.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3개의 브랜드를 한데 모은 ‘클럽클리오’ 이름으로 현지 여성들 공략에 나섰다. 트렌디한 뷰티 스타일을 제안하는 ‘클럽 클리오’는 클리오 브랜드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편집숍이다.


지난 21일 푸시 우장루(吴江路) 스지팡(四季坊)점에 이어 28일에는 푸동 세기대도(世纪大道) 란하이궈지(览海国际)점을 연 ‘클럽클리오’는 오픈 후 3일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난징시루역에 인접한 스지팡우장루점은 매일 선착순 80명에게 ‘바나나 밀크블러 CC크림’ 증정행사와 매장에 있는 고객에게 10분 무료 메이크업을 해주는 등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20%할인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클럽클리오 상하이 매장 담당자는 “우장루점은 난징시루역에, 세기대도점은 동창루(东昌路)역과 가까워 접근이 편리하다. 이젠 상하이 교민뿐만 아니라 중국고객들도 이곳에서 쉽게 한국 브랜드인 클리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클리오는 현재 상하이, 광저우 법인을 통해 두 지역에 자체 브랜드숍인 '클럽클리오' 20여 곳을 열어 관리하고 있다. 클리오 브랜드들로만 이뤄진 '클리오프로페셔널' 백화점 매장 8곳도 운영 중이다.


1993년 창업부터 고품질 색조시장을 공략해 온 클리오는 2005년에는 ‘페리페라(Peripera)’브랜드를 런칭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에는 ‘구달(goodal)’브랜드를 런칭하며 범위를 넓혀갔다. 립 잉크 라인으로 이름을 알린 ‘페리페라’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구달’은 자연주의를 강조하며 4계절 모두 사용 가능한 뛰어난 보습력의 수분크림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四季坊店
静安区吴江路169号四季坊1层110
览海国际店
浦东新区世纪大道160号B105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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