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5.1절 연휴를 위한 30문 30답

[2020-04-29, 17:02:45]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 공포가 물러가고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닷새 간의 황금 연휴가 찾아왔다. 알록달록 봄꽃과 따뜻한 날씨가 우리들의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마음 한 켠에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지울 수가 없다.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비행기와 열차 등 방역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박물관, 동물원 등은 가도 괜찮은지, 노동절 연휴 기간 외출, 여행, 교통 등에 대한 궁금증을 신민만보(新民晚报)가 관련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방역

Q. 연휴 기간 외출 시 어떤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될까?
A. 코로나19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따라서 사람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는 여전히 위험이 존재한다. 외출 시, 사람이 많은 실외,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지역이라면 사람이 적은 실외, 공터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이 때, 착용했던 마스크는 깨끗한 비닐 팩에 잠시 넣어두길 권고한다.

Q. 친구, 친척과의 교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A. 불필요한 외출은 되도록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친구 집에 가는 일을 되도록 삼가고 모임, 회식 등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오랜만에 친척을 만난다면 되도록 실외에서 만나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식사 따로 하기 등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바깥 외출을 삼가고 사람들과 만나선 안 된다.

Q. 연휴 기간 근교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먹거리를 직접 싸가야 할까?
A. 외출 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사람이 많은 식당이다. 가능하다면 건제품 등 먹을 거리를 준비하기를 권장한다. 단, 음식이 상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포장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숙소 안, 또는 사람이 적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Q. 여행 기간 중 사용했던 마스크, 일회용 장갑, 소독용 휴지, 알코올 솜 등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
A. 여행 시 마스크는 평상시보다 더 자주 교체해야 한다. 사용 완료한 마스크는 비닐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회용 장갑, 소독용 휴지, 알코올 솜은 일반 쓰레기통에 직접 넣으면 된다.

Q. 연휴 기간 누구나 여행을 떠나도 될까?
A.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도 안전하다. 하지만 현재 해외 유입 확진 환자, 본토 확진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사람들은 경계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노인, 만성 질환자, 임신부 같은 고위험 계층은 노동절 연휴 기간 여행을 가지 않기를 권고한다.

교통

Q. 국제선 항공이 운항되고 있는 푸동 공항의 국내선을 이용할 계획이다. 안전할까?
A.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상하이는 3월 2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대상으로 14일의 집중 격리 관찰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선 비행기의 경우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린 후 전용 통로로 집중 격리 장소로 이동한다. 이들이 이용했던 시설은 모두 철저히 소독 작업을 시행한다.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국제선 도착 승객 전용 통로, 시설과 접촉할 가능성은 없다.

Q. 기차역, 공항에 들어갈 때 체온 검사가 진행되고 있나? 평상시보다 30분 서둘러야 할까?
A. 현재 상하이 모든 기차역, 공항에서 체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적외선 온도 측정기 설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멈춰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최근 철도, 항공 승객의 유동량은 지난 2,3월보다 크게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람이 적다는 건 그만큼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30분 일찍 도착할 필요는 없다. 이는 오히려 승객들이 기차역, 공항에 머무는 시간을 가중시켜 인파가 더 몰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Q. 고속철도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A. 기차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탑승해야 한다. 알코올류 소독제, 84 소독제, 표백 가루 등은 기차 내 반입이 안 되며 소독용 휴지는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양에 한해 휴대가 가능하다.
열차 탑승 후 승객들은 관련 플랫폼에서 개인건강등기정보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사전에 유효한 건강코드(健康码)를 발급 받아 검역 시 제시하면 이동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Q. 비행기 탑승 시 과거보다 안전 검역에 소요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까?
A. 유동인구의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고 인파 밀집을 막기 위해 현재 상하이 홍차오, 푸동공항의 안전 검역 속도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더 빠르다. 안전 검역을 진행할 시 검역원의 요청대로 마스크를 잠시 벗고 줄을 설 때에는 앞 사람과 일정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Q. 기내에서 물을 마셔도 될까?
A. 물론 가능하다. 현재 대다수의 국내선 항공기는 예전 형식의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항공사는 생수병, 포장된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 목이 마르지 않거나 배가 고프지 않은 상황에서는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꼭 먹어야 한다면 옆 좌석 또는 앞, 뒤좌석의 승객과 교차로 먹기를 권고한다. 즉, 다른 사람이 뭔가를 먹고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 반대일 경우 빠른 속도로 먹는 것이 좋다.

Q. 84소독액, 알코올류의 소독제의 기내 반입이 가능할까? 반입이 안 된다면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있을까?
A. 중국민항국 규정에 따르면, 84소독액은 염소산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물로 분류된다. 따라서 휴대, 기내반입, 수하물 위탁 모두 금지된다. 코로나19 방역 기간 알코올류 소독제는 알코올 함량 70% 이하, 용량 500ml이하 제품으로 수하물 위탁만 가능하다. 단, 중국 내 각 공항 규정에 따라 허용량은 차이가 있으며 홍차오공항의 경우 위탁 수하물로 1~2병 정도는 허용하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개인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적은 양만 위탁하도록 권장된다. 알코올류 소독제 역시 기내 반입은 금지되고 있다.

Q. 공항, 기차역에 비치되어 있는 식수대 물을 마셔도 될까?
A.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현재 상하이 3대 기차역, 2대 공항은 뜨거운 물(100℃)과 상온(약 25~35℃)의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승객들은 각자 개인 컵을 휴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공항에서는 1회용 종이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차역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다.

외출

Q. 노동절 연휴 기간 아이들이 외출해도 될까? 된다면 어디가 좋을까?
A. 탁 트인 공원, 녹지, 광장 등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지 않은 실외로 외출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개학 준비를 대비해 되도록 아이와 함께 상하이 외 지역으로 떠나지 않기를 권고한다. 만약 시외로 여행을 간다면 자가용으로 근교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Q. 결혼식에 참석해도 될까?
Q. 결혼식은 다수의 낯선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 앞서 타 지역에서 회식 모임으로 인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바 있기 때문에 참석하더라도 식사는 반드시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Q. 상하이 공원 입장 시 주의사항은?
A. 현재 상하이 내 공원은 모두 개방한 상태다. 규정에 따라, 공원 입장객 수는 최대 허용량의 30%를 넘어선 안 된다. 또, 현재 모든 A급 관광지와 일부 인기 공원은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원에 가기 전, 반드시 해당 공원의 위챗 공식 계정(公众号)을 팔로우하고 예약 방법, 입장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도록 한다. 현재 상하이 다수 공원은 입장 시 건강 통행증인 ‘수이선마(随申码)’ 검사, 신분증 제시, 체온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원 입장 후에는 입장객들과 반드시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Q. 근교 여행 시 어떻게 하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할 수 있을까?
A. 현재 다수 공원과 관광지가 위챗 계정을 통해 실시간 입장객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하이시 정부 공식계정 ‘상하이발포(上海发布)’와 ‘관광지 실시간 현황(景区实时客流)’에서 상하이 야생동물원, 상하이식물원, 상하이과기관, 주자자오(朱家角) 수향마을 등 관광지, 공원의 실시간 입장객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Q. 외출 시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꺼려진다. 화장실에 대한 각 공원 및 관광지의 방역 조치는 믿을 만할까?
A. 상하이시 환경위생부는 코로나19 방역 기간 동안 시 내의 모든 공공 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소독 작업 외에 2시간 마다 변기, 손잡이, 버튼, 수도꼭지, 세면대, 세정액 통, 휴지통 등을 소독하도록 지시했다. 또, 모든 화장실에 휴지, 손 세정액 또는 비누를 비치하도록 규정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화장실인 경우 소독 빈도는 더 많아진다.
이 밖에 공용 화장실 개방 전, 개방 시간, 개방 후의 소독 절차를 세부적으로 명시했다. 현재 상하이시 위생 당국은 공용 화장실에 유효염소 1000~2000mg/L 함량의 소독액을 전면 분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Q. 동물원에서 아이가 동물들에게 먹이를 줘도 될까?
A. 현재 상하이동물원 내 어린이 동물원은 개방됐으나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은 임시 중단한 상태다. 입장객들은 최대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먹이주기 등 금지 행위를 해선 안 된다.

Q. 연휴 기간 박물관, 미술관 등에 가도 될까?
A. 현재 상하이박물관, 상하이 역사박물관, 중화예술궁(상하이미술관), 류하이수(刘海粟)미술관, 상하이당대예술박물관, 상하이과기관, 상하이자연박물관 등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홈페이지, 위챗 공식 계정 등을 통해 개방 시간을 확인한 뒤 티켓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박물관,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녹색 ‘수이선마’를 제시해야 한다. 입장 전 대기 시 앞 사람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또, 인파가 몰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든 관람객의 관람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Q. 연휴 기간 체육관에서 수영을 해도 될까?
A. 현재 상하이 동방체육센터 위란차오(玉兰桥) 실내 수영장, 위안션(源深) 수영장, 푸동 수영장, 푸동 산린(三林) 수영장 등이 대외 개방하고 있다. 대부분의 체육관은 예약제로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다. 일부 수영장은 소속 헬스클럽의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체육관에는 녹색 수이선마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Q. 헬스장의 방역 조치는?
A. 러커(乐刻), 웨일스(威尔仕), 이자오웨이더(一兆韦德) 등 체인 헬스장들도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단축됐다. 모든 헬스장 회원은 헬스장 진입 시 수이선마, 체온 측정 및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최대 허용 인원이 초과하면 바깥에서 대기해야 한다. 일부 헬스장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있다.

Q. 상하이 관광을 위해서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은?
A. 노동절 연휴 기간 상하이시 모든 A급 관광지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자는 현장에서 입장이 거부된다.
관광객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개방 여부, 인파 통제 조치를 미리 확인한 뒤 입장 예약, 건강 정보 등록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입장 당일에는 신분증과 건강코드, 예약증을 준비해야 한다. 

Q. 관광지에서 어떻게 해야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A. 코로나19 방역기간 모든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체온 검사, 수이선마 제시, 실명 정보 등록을 해야만 한다. 만약 체온이 37.3도 이상이거나 수이선마가 빨간색, 노란색일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상하이 모든 A급 관광지가 하루 입장객을 최대 허용량 30%로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인파가 심하게 붐비는 곳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상하이 하이창해양공원, 상하이환러구 등 놀이동산의 인기 놀이기구에 관광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가상 번호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이창해양공원의 경우 놀이기구 앞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예약 대기 접수가 완료되며 순서가 임박하면 문자로 알림이 전송된다. 

Q. 타지인이 상하이 여행을 할 경우 호텔 등 숙소 방역 규정은 어떠한가?
A. 4월 27일까지 상하이 내 숙박시설 6501곳 중 5174곳이 정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상 운영 중인 호텔은 체온 측정, 정보 등록 관리, 모든 구역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 외부인이 호텔에 입실하려면 체온 검사, 건강코드 제시, 정보 등록 작업을 마쳐야 한다.

Q. 교외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경우 펜션, 민박 등에 묵어도 될까?
A. 현재 상하이에 등록된 펜션, 민박집은 60여 곳으로 공공 구역에 손 세정제, 알코올 솜을 비치해 놓고 ‘숙박객 한 명당 소독 한 번’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기준, 상하이시 문화관광국이 선정한 ‘성급(星级)’ 펜션은 30곳, ‘5성급’ 펜션은 8곳이다.

쇼핑

Q. 상하이 대형 쇼핑몰의 영업 시간은?
A. 현재 대부분의 대형 쇼핑몰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는 각 쇼핑몰마다 상이하다. 대부분의 쇼핑몰은 입구에서 체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소독 티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쇼핑몰은 녹색 건강코드를 제시해야만 들어갈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쇼핑몰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Q. 연휴 기간 쇼핑을 할 때, 옷을 입어보거나 화장품을 시범 사용해도 될까?
A. 옷을 입어보거나 화장품을 사용해보는 건 무방하다. 단, 음식 시식을 해서는 안 된다. 소비자는 옷을 입어보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쇼핑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매장 직원은 다리미를 사용해 고객이 입었던 옷을 고온 소독해야 한다.
화장품 매장은 일회용 화장솜, 면봉, 브러쉬 등 용품을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 사용 완료한 일회용품은 반드시 폐기처분 하도록 한다. 단, 화장품 테스트는 가능하면 얼굴이 아닌 손에 하는 것이 좋다. 매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하도록 한다.

Q. 연휴 기간 유명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안전할까?
A. 현재 상하이 대다수의 음식점이 영업을 재개했다. 인기가 좋은 음식점이라면 번호표 대기, 계산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옆 테이블 손님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가능하다면 통풍이 잘 되는 자리에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식사 중에는 말을 적게 하며 휴대폰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반드시 공용 젓가락, 공용 국자를 이용해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도록 한다. 계산할 때는 되도록 현금 결제가 아닌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Q.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소독할 필요가 있을까?
A.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은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소독할 필요는 없다. 물건을 소독하는 것보단 귀가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더 중요하다.

Q. 쇼핑몰에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조치가 있는가?
A. 있다. 상하이시 각 대형 쇼핑몰은 모두 관련 비상 대책을 마련해 인파가 몰리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입장 제한을 두거나 단계별 경보 시스템을 가동하고 각 장소의 통풍 환기 강화, 소독 작업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되도록 통풍이 잘 되는 쇼핑몰, 마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쇼핑 시에는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