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제1회 장인(江阴) 포도축제” 7월 15일 개막

[2007-07-24, 01:02:04] 상하이저널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포도축제가 열린다. ‘제1회 장인(江阴) 포도축제’가 포도의 고장 장인시 황투전(璜土镇)에서 개막됐다. 이날 70여명의 중국내 상인들과 장인 지역 과수 재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황투전은 장인의 서대문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역사의 포도 전통 생산구역으로 여겨지는 곳이었다. 장인은 포도, 거봉 등 20여개의 품종을 생산하고 있고, 화둥시장에서 가장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의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이 곳에는 1천200여 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8천묘(1‘亩’는 6.667아르(a))를 가지고 있으며, 황투전 안밖으로 6천여명이 포도 생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현재 황투파이(璜土牌) 포도는 이미 장쑤(江苏) 제일의 상품으로 자리 잡은 상태이다. 상하이, 난징(南京) 등 대도시의 명품 과일류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황투 포도의 연 판매률은 약 8천만 위엔 이상 달한다고 한다. 황투 포도협회는 포도 생산의 표준체계를 성립해, 우시 품질기술검사국에서도 이미 통과가 된 상태다. 협회는 포도재배 농가의 표준화 생산, 무공해 식품, 녹색식품의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농민들로 하여금 엄격하게 기술, 관리하여 재배하도록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 책임자들은 포도나무 신품종의 선종, 기술자료의 편집, 신기술의 실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 달간의 포도축제 기간에 여행객들은 ‘포도여행’ 수레차 노선을 따라 포도밭의 포도를 딸 수 있고, 각각의 과수원들을 유람하며, 휴식을 즐기며, 농가의 밥을 먹고, 포도주를 맛보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넷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