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2학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공부를 강요했다가는 아이들이 반발을 하기가 쉽다. 여유를 갖고 짬짬이 책을 읽으며 2학기를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책을 통해서 미리 읽은 내용이나 알고 있는 장면이 교과서에 나오면 매우 흥미로워 해 적극적 학습 의지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독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독서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독서의 단기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학교 수업처럼 제한적인 주제에 대해 미리 집중적인 독서를 해 두면 짧은 기간에도 그 효과가 분명히 나타난다. . 2학기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는 책을 미리 읽어 보며, 책 읽기도 하고 공부하는 습관도 유지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