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长三角통관개혁12개 省市로 확대

[2007-07-17, 02:03:01] 상하이저널
올6월말 장강삼각주지역의 통관개혁범위가 장쑤, 저장, 안후이, 장시(江西),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쓰촨, 상하이, 충칭 등 12개 성(省)과 시(市)로 확대되어, 연해항만과 중서부항만이 장단점을 상호보완, 공동발전 할 수 있는 발전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조치로 국내 많은 지역과 기업들의 수출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며, 현재 통관개혁내용에 따라 관할지역내 세관신고와 항만검사통과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628개에 달한다.

2005년 말부터 시작된 장삼각주지역 통관개혁은 화물운수관리감독규범화, 수속간편화, 관할지역 세관신고 및 항만검사통과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통관개혁은 행정지역제한을 철폐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활성화함으로써 통관효율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올1월부터5월, 상하이 항만에서만 55만 9천600개 통관화물과 50만개의 컨테이너가 감독관리 됐으며, 통관세수는 117억 6천 3백만 위엔에 달해 작년동기대비 각 21.87%, 34.09%, 25.65%가 증가했다. 관할지역세관신고, 항만검사통과' 실시 후 기업들은 화물통관 원가를 줄었고 통관효율은 이전보다40% 향상, 물류원가는 20%으로 감소했다.

상하이 세관 부관장인 원웨시앙(闻学祥)은 "장강삼각주지역 통관개혁 시범기업이 앞으로 신용평가 B급의 외국무역 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통관개혁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번역/고숙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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