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홍수 94명 사망… 이재민 1천600만 명

[2007-07-17, 02:02:05] 상하이저널
긴급상황 시 주중대사관. 관할총영사관으로 연락 최근 계속된 폭우로 안후이(安徽)와 허난, 장쑤(江苏), 허베이(河北), 쓰촨(四川), 산시(陝西)성과 충칭(重庆)시에서 1천66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 규모가 38억3천만위엔, 농업손실액이 19억5천300만 위엔이지만 쓰촨성 동부에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후난성 퉁딩호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이곳에 서식하던 쥐떼 20억 마리가 갈 곳을 잃고 근처 마을을 습격하는 일도 발생했다.
지난 7일 난징시는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30분 동안 200차례나 번개가 쳤다. 이번 폭우는 최근 10년 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고, 도심 곳곳의 행정 시설들이 파손되고, 지하철 운행이 정지되기도 했다.

홍수의 범람으로 중국전역이 떠들썩한 이때나 평소 중국여행을 하다 긴급상황을 만났을 경우 주중 한국대사관이나 관할총사영사관으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다.

▲영사관할구역인 주칭다오, 상하이, 광저우, 선양, 청두, 홍콩, 시안 총영사관의 관할지역을 제외한 중국지역은 주중국대사관(1360-111-7474)
▲상하이, 안후이성, 장쑤성, 저장성지역은 주상하이 총영사관(1381-650-9503, 1381-650-9504)
▲칭다오, 산둥성지역은 주칭다오 총영사관(1396-969-1026, 1390-639-0208)
▲광둥성, 광시장족차치구, 하이난성, 푸젠성지역은 주광저우 총영사관(139-2518-5387)
▲라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지역은 주선양 총영사관(1390-400-6388, 1390-400-7797)
▲충칭, 쓰촨성, 윈난성, 꾸이저우성지역은 주청두 총영사관(1398-095-6348)으로 연락한다.

▷번역/노현선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