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협회 데이터베이스 구축
상하이부동산중개업협회는 부동산 중개사들의 정보와 신용 등 내용을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으로, 향후 거래법 위반, 금지행위 위반 등 사유로 해고된 부동산중개사들은 발붙일 곳이 없게 될 전망이라고 东方早报가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 회사에서 금지행위 위반으로 인해 해고된 중개사들이 직장을 옮겨 버젓이 다른 곳에서 또 다시 이 같은 행위를 일삼는 현상이 적지 않다*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불성실 데이터'를 별도로 설치해 ▷의향금, 예약금 수취 시 규정위반 ▷부동산 등기권리증, 주택품질 및 각종 정보 은폐 ▷허위광고, 이중계약 체결 등의 중개사 정보를 낱낱이 기록해 협회 회원사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