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의 독특한 문화, 민속, 자원과 백두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세운 연변(안도)중국조선족민속박람회 및 제2회 중국조선족제1일촌 민속관광문화축제 행사가 6월 6일 안도현 만보진 홍기조선족민속촌에서 펼쳐졌다.
`장백산(백두산)에 이르면 새로운 안도를 느낄 수 있다'를 테마로 한 연변(안도)중국조선족민속박람회는 이달 6일부터 9월 13일까지 3개월간 열리며 14가지의 주요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박람회 기간 민속공연, 전통 민속 운동대회, 인삼 캐기, 민속특색제품전시, <아름다운 안도>촬영전시, 금 캐기를 비롯한 문화체육, 관광, 무역 등 행사를 통해 `합작을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육성하며 아름다운 형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려'는 안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김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