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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조선족촌 줄어든다

[2007-06-13, 03:06:05] 상하이저널
인구 6년사이 9만명 줄어 2001년부터 시작된 행정촌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흑룡강성 조선족 촌이 491개에서 314개로 177개 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가 2006년 기준으로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흑룡강성 조선족촌의 총 인구는 29만 1천42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호적에 등록된 조선족인구는 24만 1천220명이었다.

조선족 농촌인구가운데서 농민 14만1천036명, 기업 근무 직원 1천859명, 상업 종사자가 4천740명, 기타가 3만9천836명이었다. 2000년 전국 제5차 인구조사결과를 기준으로 한 흑룡강성 조선족 총인구는 38만 8천458명이었다.

한편, 흑룡강성 조선족향진은 22개, 농촌인구는 다수가 17개 현, 시, 구에 분포되었으며 제5차 인구조사를 기준으로 할 경우 흑룡강성 조선족 총인구가운데서 조선족 농촌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2.1%에 달했다.

하지만 5만 6천481명 출국자와 5만3천652명이 도시에 진출한 것을 감안하면 현재 농촌에 남아있는 인구는 13만 1,087명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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