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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조선족농민 中 노무 종사자 과반수

[2007-06-05, 22:06:36] 상하이저널
연간 노무수입 12억위엔에 달해 흑룡강성의 314개 조선족 촌을 단위로 조사 집계한 결과 2006년 말 기준으로 조선족 해외노무자가 5만 6천481여명이며 도시진출자가 5만 3천652여명으로 나타났다.

2006년 말 기준 흑룡강성 314개 조선족촌의 연간 노무수입은 11억 9067여만위앤으로 농사수입 11억7천528여만위엔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촌당 노무수입은 379여 만위엔에 달했으며 조선족 농촌인구 24만 1220명(호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조선족 농촌인구 당 연간 노무수입은 4936위엔에 달했다. 일부 조선족촌의 노무수입과 일부 개인들의 노무수입이 통계에서 누락 혹은 축소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노무수입은 현재의 수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성 314개 조선족 촌을 단위로 노무수입 실태를 분석한 결과 노무수입이 500만 ~1000만 위엔 되는 촌이 37개로 조선족 촌 전체의 11.78%를 점했고 1000만위엔 이상 되는 촌은 19개로 조선족 촌 전체의 6.05%를 점했다. 연간 노무수입이 500만위엔을 넘는 조선족촌은 56개로 조선족 촌 전체의 17.83%를 점했다. 이밖에 한 개 촌을 단위로 계산할 경우 연간 노무수입이 연간 농업수입을 초과한 촌이 118개로 37.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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