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포도주열주전람회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저우 중국 수출상품교역중심 유화전시회관에서 열린다.
중국 최대의 경제 중심지인 광동은 주류와 관련된 요식업 소비가 1천 여 억에 달하며 3000여 개의 주류 도매기업이 밀집해 있다.
이번 전람회는 국내외의 주류 관련 전문업체와 판매상, 대리상 등이 대거 참여하여 포도주와 독한 술 품평회, 포도주 지식과 문화를 주제로 한 강좌, 주류경매 및 색다른 명주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게 된다. 이번 전람회에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과 호주 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류 업체들이 참가해 업체간 활발한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