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훅이 나기도 하지만 아이언은 방향이 참 좋습니다. 문제는 드라이버인데요, 약 1년째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도어에서는 250야드, 스크린에서는 300야드 정도 나오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 날 슬라이스가 났습니다. 자체적인 진단과 개선안은 아래와 같았는데, 별반 도움이 안되며 느낌이 없습니다. 느낌을 가질 만한 연습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임팩트시 왼쪽어깨가 급히 올라간다. → 오른손으로 리드한다.
2. 코킹이 늦게 풀린다. → 위크 그립으로 바꾼다.
슬라이스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다양합니다. 자체진단에 대한 처방을 먼저 내립니다.
1. 임팩트시 왼쪽어깨가 급히 올라간다. → 다운스윙시 왼쪽 어깨 급격히 추켜올리면 클럽헤드궤도는 예각으로 떨어지면서 낮아지게 되고 결과는 토핑볼이나 뒤땅치기가 나올 위험이 크고 임팩트시 헤드를 릴리즈를 시키기가 어려워져 비거리가 떨어지게 됩니다. 왼쪽 어깨는 급히 추켜올리는 것이 아니라 왼쪽 오르막 경사의 커브길을 드라이브 하는 느낌으로 약15도~30도 정동의 오르막 경사를 올라가는 느낌으로 회전하면서 올라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리하면 약간 플랫한 궤도로 스윙을 할 수가 있어 볼을 치면서 클럽헤드의 릴리즈를 향사시킬 수 있어 임팩트시 볼의 저항에 클럽헤드가 밀리지 않고 볼을 힘차게 칠 수 있어 슬라이스를 잡는데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2. 코킹이 늦게 풀린다. →
코킹 타이밍도 슬라이스 혹은 룩성 구질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슬라이스 없는 스윙을 가져가려면 코킹을 푸는 시점이 다운스윙을 시작해서 오른팔 팔꿈치가 옆구리 품에 붙었을 때부터 언 코킹에[ 들어가면 임팩트 타이밍이 잘 맞을 겁니다.
오른팔이 옆구리 춤에 붙을 시점이면 샤프트는 지면과 45도경사의 대각선이 될 것이며 왼팔은 지면과 평행을 이루는 지점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