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전문지식 갖춘 조선족인재 필요"

[2007-05-22, 22:14:31] 상하이저널
지난 12일 연길에서 펼쳐진 <연변 2007봄철 인재교류회>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조선족 인재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심양, 중경, 대련, 청도 등 50여 개의 도시의 구인업체에서 번역, 경영관리, 컴퓨터와 응용, 회계, 기계, 건축 등 분야의 인재모집에 나섰다.

심양시인사국이 20여개의 업체를 이끌고 1000여명의 인재 구인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심양시인사국 관계자는 "최근 심양에 투자하는 한국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전문지식을 갖춘 조선족인재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북한, 러시아와 인접한 연변지역에는 한국어를 능란하게 구사하는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또 연변대학,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에서 해마다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연변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조선족인재를 초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인재교류대회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1800여명의 대졸생이 참가하였다.

▷본지종합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북한 원정-나진도로시공 준비 착수 2007.05.22
    지난 11일 연변정부는 를 열고 중북합작구 대상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3년 처음 제기된 중북 도로-항구-합작구건설대상은 목적은 북한 나진항의 파급효과를 충..
  • 연변대학, 올 신입생 모집인원수 발표 2007.05.22
    연변대학측은 올해 신입생 4천4백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가운데서 본과학생 4천2백명, 전문과 학생이 2백명이며, 문과 1천4백19명, 이공과 2천5백..
  • 해남도, 한식문화축제 펼쳐져 2007.05.22
    중한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녹색 건강음식을 고양하자'는 주제로 가 지난 5월초 해남성 해구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구시 정부관원, 해남성 한국인협회 정판술 회장 등..
  • 중국 거주 한국인 70만 명으로 집계 2007.05.22
    중국 개혁개방과 1998년 한국 IMF를 계기로 중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한국인이 현재 7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들은 중국 진출 초기 동북 3성..
  • 동춘항, 동북아지역 황금통로 자리매김 2007.05.22
    지난 4월 30일에 취항 7주년을 맞은 동춘항로가 동북아 여러 나라를 잇는 황금통로로 자리매김했다. 동춘항로는 지난 7년간 800여차 운행했다. 이는 부두가 없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10.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