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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대학교 각 나라 유학생대표 绍兴여행 떠나

[2007-05-22, 22:00:46] 상하이저널
유학생 교류의 첫 발은 여행으로 노동절 연휴, 복단대학교에 다니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캐나다, 몽고 등 각 나라 유학대표12명과 유학생담당교수6명이 함께 绍兴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복단대학교 유학생들의 발전과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이루어진 여행이다. 궂은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4시간가량이 지났을까, 드디어 绍兴에 도착하였다.

绍兴은 노신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으로 관광객들도 매우 많았다. 특히 우리가 점심을 먹은 곳은 成享酒店, 노신이 자주 찾던 음식점이라고 한다. 绍兴의 특산주인 황주를 마시며, 학생들간의 교류도 나누고, 교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노신의 발자취가 묻어있는 鲁迅故里를 찾았다. 그곳은 노신의 어린시절, 가족, 평소 생활 모습까지 자세히 전시해 놓은 곳이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세심하게 살펴보고, 설명도 들으며 노신에 대해 더 잘 이해 할 수 있었다.

저녁식사는 특별히 绍兴理工学院에서 복단대학교를 환영하는 뜻으로 绍兴의 유명한 음식들로 대접하였다. 绍兴理工学院长은 유학생 한 사람 한 사람과 건배를 하며 이번 방문에 대해 매우 뜻 깊은 감사를 전했다.

둘째 날은 绍兴의 명소를 둘러보고, 绍兴理工学院을 가는것으로 여행의 일정을 마쳤다.
이틀 동안의 여행은 각 나라 유학생들간의 교류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이루어져서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 복단대유학생기자
박희정,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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