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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몽환 낭만월극 나비의 꿈

[2007-05-22, 02:06:05] 상하이저널
<공연 안내>
▶일시:
5월 20일~21일 오후 7시30분
▶장소:
무석시 대회당(无锡市大会堂)
▶입장표:
500(VIP) 350 250 150 50
/ 600(350元2张)
▶입장권예매:
8583-8888, www.cepw.cn

우시시 문화국, 문학예술계 연합회 동공 주최, 우시 大阿福 문화예술전파유한공사 주관 왕지평(王志萍)과 정국봉(郑国凤)이 주연인 월극 `나비의 꿈'은 장주(庄周)가 꿈을 꾼 전고에서 얻은 것이며, 장주와 그의 아내 전수(田秀)의 애정 희비극이다.

공연 내용
전수아가씨는 과년한 처녀로 총명하고 영리했으며, 남장을 하고 장주를 찾아 방문 하던 중, 첫눈에 오래 사귄 친구처럼 느껴진 전수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가족들의 반대도 마다하고 장주에게 시집가서 남산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결혼 후 둘째 날, 장주는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고 십 년 후에야 비로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전수는 장주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곱게 치장하여 마중을 나갔다.
이 때, 장주를 존경하던 흡봉(恰逢)공자 초왕손(楚王孙)은 스승으로 모시러 오다가 산 입구에서 전수와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했지만 그녀가 장주의 아내라는 것을 알고 매우 실망해서 떠나버렸다. 그 때 즈음, 장주는 집으로 돌아가는 산길에서 젊고 아름다운 과부 선선문(扇扇坟)을 우연히 만났는데, 원래 선선문의 남편은 분간(坟干) 외의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유언을 했었다. 이에 장주는 마음이 동요되어 봉분을 불에 말리는 법을 이용해 과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녀는 보답으로 부채를 주었다.
장주는 이에 감동하여 10년을 독수공방한 전수와 스쳐 지나간 초왕손을 생각하다가 마음속에 한가지 계략이 떠올라 자기 부인을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는데...
▷태호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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