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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 위해 뭉쳤다"

[2007-05-19, 11:34:09] 상하이저널
지난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와 각 부처가 인정하는 제주도민회가 정식 출범했다. 화동지역에 거주하는 제주교민과 유학생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도민회는 분기별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정기모임은 이우, 우시, 안후이성, 장쑤성에 거주하는 회원들도 적극 참석하고 있으며, 가족전원이 참석하는 야외행사및 체육대회, 제주도 발전에 관한 다양한 토론을 통해 제주인의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 있다.

"발족이래 지금까지 이렇다 할만한 활동이 없었지만, 도민회의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돼 가고 있어 앞으로 도내기업과 유학생 지원, 제주홍보 및 투자유치, 중국도시와 제주도간 지방교류 활성화 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고희정 제주도민회 회장(이우 한국상회 회장)이 전했다.

현재 제주도민회는 제주홍보 및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3명의 투자자문관을 두고 제주도 투자에 관한 문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필요시 기업과 제주 각 부처간 만남도 주선한다. 오는 6월 제주도 유학생 연합회가 제주도민회 산하에 발족하게 된다. 연합회는 중국유학을 준비중인 도내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한중 대학생 교류의 교량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한다.

김융길 사무국장은 "제주도민회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제주도를 사랑하고 제주도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있다"라며 "또한 제주도에 대한 각종 문의사항은 도민회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지역사랑으로 똘똘 뭉친 제주도민회가 상하이 교민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제주사랑이 아름다운 결심을 맺길 기대해 본다.

제주도민회
주소 : 仙霞路 322号 鑫达大厦 1303室
문의 : 사무국장 김융길 6295-7868
(www. jeju. 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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