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해 아주대 동문회

[2007-05-19, 11:26:19] 상하이저널
지난 4월 27일 아주대 동문회는 30여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첫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총무등 임원진이 선출되었으며, 매 분기 (3, 6, 9, 12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모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아주대 동문회는 선후배간 고충을 나누며 유익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교류의 장을 넓히며 부담 없이 편안한 자리를 갖자는 취지에서 공식적인 첫모임을 열게 됐다.

이번 첫 동문회는 상해지역의 인원을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으나 각 회원들의 소식을 접한 결과 타 지역에도 다수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앞으로는동문회를 화동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기 모임 외 별도로 가족대동 모임, 골프모임 등 비정기적인 모임도 함께 가질 것이다.

김성현 아주대 동문회장은(82학번) 회장은 " 시간이 촉박해 준비가 미흡한 첫 모임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이 모임이 어려운 일은 서로 위로하고 기쁜 일은 함께 나눌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 모인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더욱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는 정 넘치는 동문회를 다같이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1973년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확대를 취지로 설립된 아주대학교는 인간존중, 실사구시, 세계일가라는 이념하에 70년대 `아시아의 MIT'라는 비전아래 공학계열의 많은 인재를 배출했었다. 1981년 종합대학 승격 이후, 공과대학, 경영대학, 인문사회대학,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대학원을 둠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 발전했다. 특히 개원 13째인 부설 아주대학 종합병원은 이미 지역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을 갖춘 명문 의료기관으로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병원이다.

졸업생 대부분이 학계, 연구, 개발분야와 산업분야의 중진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수의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법조계에서는 신흥 명문법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교기인 축구부는 대학리그 우승의 경험과 함께 월드스타 안정환, 하석주, 이민성 등 1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바 있다.

▷글 황기현 총무(84학번)

▷회장 김성현:131-6200-0446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최초 유리 박물관 2007.05.19
    유리공방', 이 신비하고 이상한 이름을 가진 박물관이 상하이에 열렸다. 낮에는 박물관이지만 저녁에는 Wine Lounge로 변신하는 유리 박물관은 2006년 4..
  • 임팩트 후 왼팔 빨리 접어라. 2007.05.19
    임팩트를 지나 초기 폴로스루에 들어가면 클럽 로테이션이 이뤄지면서 페이스가 조금씩 닫혀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왼팔을 뻗어야 한다는 점에 집착하다보면 왼팔 로테이션..
  • Q&A 드라이버 스윙시 임팩트 2007.05.19
    Q. 저는 드라이버 스윙시 임팩트 이후 팔로스루와 피니시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완전한 피니시를 하려고 해도 피니시가 끝까지 가지 않습니다.(3/4..
  • "뒷땅을 치는 골퍼들은 다운스윙의 리듬이 없기 때문.. 2007.05.19
    뒷땅 샷이란 클럽헤드가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 오는 시간이 어드레스시 공으로부터 출발하여 백스윙 톱에 이르는 시간에 비해, 짧기 때문에 클럽 헤드가 공에 다다르..
  • 다이어트, 장기적으로는 실패가 대부분 2007.05.19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는 성공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교수 트래시 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