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제1의 종합물류기업' 한국복합물류(KIFT)
거점 물류인프라 운영업체의 대명사격으로 잘 알려졌던 한국복합물류(주)(KIFT:Korea Integrated Freight Terminal Co.,Ltd)는 전국 5대 물류거점사업 중 수도권 거점인 군포복합화물터미널과 부산권 거점인 양산복합화물터미널을 건설/운영하기 위해 지난 1992년 4월에 설립되었다. 1995년 착공한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이 1998년 완공되고, 1999년부터는 양산터미널이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 2003년까지 한국복합물류는 두 터미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한국을를 대표하는 거점 물류인프라 운영업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같이 거점 물류인프라 운영업체였던 한국복합물류가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이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3PL시장에 참여하게 되었고, 2006년은 3PL을 비롯 국제물류사업에도 진출하여 명실상부한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금호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의 물량을 기반으로 업계 진출 첫해에 단숨에 포워딩업체 상위권에 들게 되었고, 하반기에는 유통부문의 최대 아웃소싱 규모인 홈에버(구 까르푸)수주전에서 승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신장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정부의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문물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