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서태정 칼럼> 고정자산 매각 관련 세금

[2007-05-17, 01:08:01] 상하이저널

증치세

财税[2002]29号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중고자산 및 중고자동차 증치세 정책에 관한 통지>에 따라 납세인은 자기가 사용 중인 증치세 과세대상 고정자산을 매각하는 경우 증치세 일반납세인 혹은 소규모납세인 여부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4%의 세율을 적용하여 증치세를 감반 징수납부한다(즉 2%의 징수율 적용). 그리고 증치세 매입세액 공제는 허용하지 않는다.

한편, 증치세 과세대상 고정자산이란 소비세가 부과되는 자동차, 오토바이, 요트 그리고 아래의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구비하지 못하는 기타 고정자산을 말한다.

기업의 고정자산관리대장에 열거되어 있고, 기업이 고정자산으로 관리하고 사용 중이며, 양도가격이 당해 자산의 취득원가를 초과하지 않는 자산 결과적으로 기업이 사용 중이던 고정자산을 양도할 경우 증치세의 과세 여부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양도가격이 당해 고정자산의 취득원가를 초과하는 경우: 증치세 납부의무 있음.
증치세 납부세액 = [양도가격/(1+4%)] * 2%
- 양도가격이 당해 고정자산의 취득원가에 미달하는 경우: 증치세 면제, 따라서 기업의 고정자산관리대장에 열거되어 있고 고정자산으로 관리 사용 중인 자산을 장부가격으로 양도한다면 이 가격은 당해 고정자산의 취득원가에 미달할 것이므로 증치세가 면제된다.


인화세

<중화인민공화국인화세잠행조례> 및 그 실시세칙에 근거하여 매매쌍방은 고정자산 매매금액의 0.03%에 상당하는 인화세를 납부한 후 그 인지를 매매계약서에 첨부해야 한다.
인화세 납부액 = 매매금액 * 0.03%


기업소득세

장부가액 이상으로 고정자산을 양도하는 경우 기업소득세가 발생한다.
기업소득세 = (양도가액 장부가액) * 세율 (15%, 24%, 33%)
한국 및 미국공인회계사로서 현재 상해일신기업관리컨설팅의 법정대표 및 Shanghai Perfect CPA Partnership의 고급고문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일회계법인(PwC Korea), PwC China의 이사를 거쳐 현재 상해한국상회 자문위원 및 회계세무분과위원회 위원장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상선,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효성, 코오롱, 우림건설 등에 회계감사, 회계
tj@stjilshin.com    [서태정칼럼 더보기]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목골프회, 제8회 여성골프대회 개최 2007.05.17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재상해 한국여성골프대회가 지난 23일(월) 상목골프회 주최로 1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쿤산 태양도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골..
  • 중국중앙민족대학에 `'세종학당' 건립 2007.05.17
    한국 문화관광부가 올해부터 추진, 향후 5년내에 전 세계 100 여개 지역에 '세종학당(世宗学院)'을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일의 책임을 맡고..
  • 임팩트를 지나며 스피드가 가속되지 못하는 이유 2007.05.17
    첫번째 문제점으로는, 보통 아마츄어 골퍼들은 어드레스시 공에 집중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그림 1). 프로들은 공보다는 타깃을 보며 샷의 그림을 그..
  • 中 증시 거래량, 亞 전체 거래량 초과 2007.05.17
    지난 9일 중국 증시의 하루 거래량이 처음으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전체 거래량을 넘어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이날 증시 전문가..
  • 中, 4000 돌파 전 주식계좌 개설 사상최대 2007.05.17
    중국 증시가 4000선을 돌파하기 직전인 지난 8일 하루동안 중국에서 신규 개설된 주식계좌 수가 사상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