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분과 6차 세미나 가져
상해한국상회 자동차부품분과는 지난 16일 오후 4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 MASTER에서 6차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중국 진출 한국기업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개정 기업소득세법 및 노동계약법'과 `중국 증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태정 회계사(일신기업관리 컨설팅)는 새로운 기업들이 개정 기업소득세법의 조세우대조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으려면 "설립시기를 2008년 1월 1일 이후로 하는 것과, 설립지역은 상하이푸동신구와 서부지역, 업종으로는 과학기술 환경 에너지 분야 등의 tax planning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존 기업들도 소규모기업으로 세분화하여 분산투자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세테크 방법 중 하나*라고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정 노동계약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특히 공회설립과 경제보상금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우리증권 김국영 소장은 `중국 증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개인 및 법인의 자산운영과 중국의 증권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7차 모임은 내달 14일 오후 6시 송장의 제성유압에서 `자녀진로 선택과 중국내 효과적 교육방법'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